90년대때 체벌이 진짜로 이정도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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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년대때 체벌이 진짜로 이정도였나요??
(2)비공개 · 질문수 316 • 마감률 53% 채택률 50%
(3)90년대에 중고등학교 다녔다던 어른들 하는말이
(4)무슨 하키채나 골프채로 맞고 빠따로 50대 맞고 꼬리뼈날아가고
(5)구두발로 면상 까이고 귓싸대기 잘못 맞아서 고막 깨지고
(6)이빨 날아가고
(7)여학생들도 교탁에 머리찍어서 교탁 부서지고 걸려있던시계로 때리고 방송실에서 패다가 의자로 내리쳐서 머리찢어지고
(8)이거 너무 과장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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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베를기레기 없는세… 2023.02.17 11:01
(2)사실입니다
(3)베目 2023.02.17 11:19이픽스
(4)95학번임.. 위에 글 다 사실임 인정
(5)블랑카라는 미술쌤 있었는데..
(6)머리를 물었음
(7)ㄹㅇ 물음..
(8)베플 ea Lannister 2023.02.17 11:09
(9)우리 한해 선배는 고3 여름방학때 학교 나와서 공부하다가 졸았다고 젖꼭지 짤림 ㅎㅎ
(10)기술 선생님이었는데 야 조는 놈 너 나와~ 하고 뺀치로 젖꼭지를 살짝 꼬집는다는게 그게 톡~ 하고 짤림
(11)뭐 물론 그때도 학무보 학교 오고 작은 소동은 있던다던데 뭐 대충 무마됨 ㅋ
(12)아이유우 2023.02.17 11:00
(13)아이스하키부 있어서 하키채로 맞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나는 에피소드는

중학교가 남녀공학이었는데 여학생이 남학생에게 보낸 러브레터를

남학생들끼리 돌려보다 선생에게 걸렸는데 선생이 여학생을  불러내더니

여학생 머리끄댕이 잡고 벽에 머리를 찧더라…

그런데 그 선생은 잘리거나 처분도 않았음…

그야말로 무법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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