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밥값 고작 48,500원에 된장녀 소리 들었어요

소개팅밥값 고작 48,500원에 된장녀 소리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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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B 소개팅밥값 고작 48,500원에 된장녀 소리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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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소개팅 처음하는 여잔데요 ㅋㅋㅋ 48,500원어치 밥 얻어먹고 된
(5)장녀 소리 들어서 어이없어서 쓰는 글이에요 ㅋㅋㅋ
(6)물론 오만원 가까이 하는 밥이면 평소에 흔히 먹기엔 비싼거 맞
(7)근데 소개팅 첫날이고 크리스마스 이브였고 또 샴페인까지
(8)시킨 금액이라 전 크다고 생각을 안하거든요?
(9)근데 남자분은 아니였나봐요. 정말 면전에 대놓고 “혹시 된장
(10)녀?” 하며 장난식이라는듯 웃는데 너무 불쾌했어요 ㅋ..
(11)무슨 오십만원어치 먹은것도 아니구… 어이 없는건 연극 티켓값

소개팅밥값 고작 48,500원에 된장녀 소리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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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남자분이 근데 연극시간에 아슬아슬하게 도착하셔서 제가 미리
(2)티켓을 52,000원 주고 끊어놨구요~
(3)그렇게 잘 보고 밥을 먹기로 했는데 저 먹고 싶은걸 “사주신다”고 하더라구요
(4)그래서 파스타집으로 갔고 금액대가 그렇게 센 가게는 아니였어요
(5)다만 샴페인 하나 시켜서 5만원 가까이 나온거구요
(6)계산하고 제가 대리 부르셔야죠? 했더니 샴페인이라고 괜찮다하더라구요
(7)제가 정색하면서 알콜 있는건데 음주 운전 하시려구요? 했더니그제서야 대리 부르더라구요
(8)근데 대리기사님이 대리비 15,000원이라고 했나봐요
(9)그랬더니 대리 기사님 기다리면서 한숨을 푹 쉬더니
(10)”아~ 지출이 크다” 이러는거에요. 못들은척 딴데보니까
(11)”밥값으로 오만원 써본건 처음이에요 하하 소개팅 첫날에 오만
(12)원 밥이라~ 혹시 ㅇㅇ씨 된장녀? 하하 농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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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제가 정색하고 째려보니까 농담인데 삐지셨다면서 툭 치는거에요
(2)팔짱끼려고 하면서 웃길래 기분 나빠서
(3)”연극값 52000원인건 알고 계시죠? 근데 오만원 밥값이 아까우세요?” 했더니 무슨 연극이 인당 26,000원씩이나 하냐면서 ㅋㅋㅋㅋㅋ하 ㅠㅠㅠㅠㅠ 자기는 둘이해서 삼만원이면 볼줄 알았대요….ㅋㅋ…
(4)저 먼저 간다고 하고 택시 잡으러 가는데 한번 붙잡더라구요미안하다고 몰랐다고..
(5)그래서 아무말없이 뿌리치고 왔는데 주선자는 연락도 안되고답답해 죽겠네요.. ㅋㅋ..
(6)오만원이 아까울정도면 소개팅을 안해야 맞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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