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비혼 선언한 유튜버에게 달린 장문 댓글.. 이미지 텍스트 확인
(2)-지금 저녁 7시도 안된 시간인데
(3)[Vlog] 결혼 꼭 해야할까? 한다면 어떤 사람과 해야할까? 결혼이 뭐길래~㉡
(4)조회수 71,813회 2019.9.8.1 1.4천 4147 서 공유 + 저장
(5)최희의 노잼희TV NojamheeTV
(6)구독자 2.92만명
(7)안녕하세요 :) 여러분
(8)결혼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는 요즘,
(9)결혼 선배들에게 리얼한 결혼 스토리를 물어봤어요! 저.. 결혼할 수 있을까요?더보기
(10)눈오는날의크림이 1주 전
(11)좋은영상 입니다.
(12)아직도 여전히 아름다울때 입니다.
(13)실제로도 유튜버님의 미모가 뛰어나기도 하시네요.
(14)시간이 너무나도 빠릅니다.
(15)이제 시간이란게 얼마나 빠르게 코앞을 지나가는지
(16)느낄 수 있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17)학창시절 만났던 친구들은 벌써 그렇게 시집을 가서 어머니가 되었군요.
(18)친구들은 시집가고 혼자만 덩그러니 외따로 떨어진
(19)기분이 들때도 있을것이고, 친구들끼리 모여도
(20)결혼이야기, 시댁이야기, 육아이야기, 어느새 끼어들 틈이
(21)없을지도 모릅니다.
(22)하지만 당신은 여전히 아름답습니다.
(23)친구들도 솔로라이프를 즐기는 당신을 부러워 하며
(24)혼자서도 충분히 살 수 있다고 힘내라며 응원해줍니다.
(25)실제로 부족한것 하나없고 ‘결혼이란걸 꼭 해야 하나?’
(26)생각하며 자신만의 삶을 즐길지도 모릅니다.
(27)그래서 딱히 큰 걱정거리가 없을 수도 있고,
(28)급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주변에 남자들은 아직까지도 대쉬해오고.
(29)눈에 차지 않는 남자보다는 조금 더 인연을 기다려 보기로 합니다.
(30)그러다가 좋은남자가 나타나면 좋은것이지요.
(31)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가 되면
(32)여기서부터는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33)시간이 가파르게 흐릅니다.
(34)어느덧 세상에 혼자 남겨질 시기가 왔습니다.
(35)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시간입니다. 슬퍼할 필요 없습니다.
(36)유튜버님은 어느새 40이 넘고 50이 넘어
(37)환갑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흰머리와
(38)늘어버린 주름에 가끔 눈물이 납니다.
(39)친구들을 만나는 횟수가 어느때부터인지
(40)차츰차츰 줄어들기 시작하더니
(41)최근에는 만나기도 어렵습니다.
(42)어쩌면 본인이 피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43)자신은 더이상 젊은시절만큼 아름답지 않기 때문입니다.
(44)최근에 손주를 보았다면서 명절에 친구집에 모인 가족들을 보며
(45)어두컴컴한 방 한구석에서 젊은시절 좋아하던 강된장에 밥을 먹으며
(46)이제는 곁에 남지 않은 가족들을 추억하며
(47)유튜브를 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48)당신은 가족을 만들지 않았기 때문에 당연히 혼자입니다.
(49)’요즘 세상에 혼자 사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50)솔로 라이프의 숨은뜻은.
(51)’가족도 없이 수십년간 이 세상 끝날때까지 혼자가 되겠다. 입니다.
(52)’평생 혼자가 되는길’ 을 가는 당신에게는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53)같은 병실을 쓰는 옆자리의 자신 또래의 환자 곁에 모여든 수십명의아들과 손주들. 가족들이 그 환자의 손을 붙잡아 주며 눈물을흘려주지만 당신의 손은 하염없이 텅빈 허공만을 움켜쥐고 있습니다.
(54)당신의 주변만은 격리된 것처럼 조용합니다.
(55)애꿋은 담요 끄트머리를 붙잡는것 밖에는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56)세마지막이 찾아오고 있습니다.상의
(57)시야가 가물가물 합니다.
(58)당신의 기억은
(59)가장 풋소녀시절을 떠올립니다.풋했던
(60)너무나 귀엽고 예뻤던 시절이었습니다. 남학생들이
(61)좋다며편지를 해오주변에는 사람이 끊이지 않습니다.고
(62)20대 초반.
(63)꽃터뜨린 처녀시절이 지나갑니다.망울을
(64)길을 걸으면말을 걸어오는 남자들과 연락처를 묻는 남자들.
(65)어떻게든 인연을 이어위해 노력하는 남자들이 보입니다.가기
(66)20대후반.
(67)절정에 달한 시기의여인이 내뿜는 향기는
(68)치명적일 정도남자들의 심장에는 무리입니다.로
(69)당신은아직도 여전히아름답습니다.
(70)그 누구도 말해주지 않는.
(71)여자나이 40이후로부대수십년의 기억이 시작됩니다.터
(72)이것은 주마등일릅
(73)친구들을 마만났던 어느날.지막으로
(74)친구의 장성한들이장임소바래다 주며에
(75)어머니 친구분맛있게 드시라용돈을 주고 가는군요.고
(76)당신도 사성공했기에 돈이 있고회에서
(77)차를끌고 아직스로운전할수 있기에
(78)친구아친구를 바래들이줘다부도않습니다.지
(79)그러다모임이조늦게까지 이어집니다.금
(80)친구들핸드폰의울이리며아들과 딸들의 연락이 옵니다.
(81)가족걱정해주는 것 입니다.들이
(82)하지만휴대폰은 울리지 않습니다.
(83)솔이니까요.로라이프
(84)의생일이되습니다.
(85)이제는 친구보다가는우선순위가 될 수 밖에 없는족이
(86)친구들은당신을부르지 않습니
(87)아들우선이기 때문입니다이
(88)남편과딸들근과저녁식사를 했다는 소식만사한곳에서
(89)카톡을 통해 사진으보로았뿐입니
(90)하지만 부럽않습니다.진
(91)성공한 자’혼자신도서’저곳예약해서
(92)식사할 수 있는돈이 있기 때문입니다.
(93)당신의었습
(94)아무렇지 않게 지나갑니다.
(95)60넘은 친구들이당은생일이신의언제인지 기억 못합니다.
(96)서로가힘되이어주고,서로에게 자극이되며,
(97)서로에게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던 ‘친구되어주기에는’가
(98)더들은큰되어이아들줄있고들이
(99)모든 자우선극에가하는족들있으며이
(100)더이상 서로에게 보탬이 되는 친 관계가 될 수 없는구
(101)나이 이기 때문에친구들은 ‘나’의 생일마저 어.잊었습니다.느덧
(102)얼마전에친는구시의집간게
(103)엄마, 힘들게 해서 미안연락이 왔 합고하지만 엄마밖에 없어. 라고해.
(104)니다.다
(105)역어직은딸린너이걱정이라며무
(106)철딱서니 없그지만어린것에웃이니까이게런거라해줘야지 어쩌겠느냐며도
(107)힘들딸래도으면서이끌고몸을
(108)손주들을 돌봐주고, 집안 일을어 줍니다보면서와주는걸
(109)당신 역시같웃이.
(110)가신은족이없혼는힘들지자라서
(111)늙은몸을 움직일 필요도 없습니다
(112)당신을 필하는곳은 어디에도 없기 때요로문입니다.
(113)기점억이차멀어있지고
(114)이곳당신 생의 마지막날인은’병실’ 입니다.
(115)당신은여전입니않결혼하지히다.
(116)들’친구’ 의 존재를는말하지 않았습니다.게혼자사고
(117)아들과딸들에
(118)친구들도않고 혼자사는 여자’가 무엇인지알았기 때문입니다.하게신을보며’결
(119)이제는 명확
(120)그당걸오래전부터쩌면느있었을지끼고모릅니다.도
(121)그렇당에굳이도들에게연락혼자고
(122)죽어가는걸 택했왠지 구차하기 때문입니다.습니다.
(123)당신이 마지막가지고갈 기억은 어느지점에 머물러 있습니까?날에
(124)혼자을 날 의카페에 앉아자혼자 혼자.. 혼․자.혼자..가낙엽벗삼들고 걷던 그을음악켜 듣 일던자..책입니길까
(125)혼커피를입니까?
(126)혼..자…
(127)혼자………. 혼자..자….
(128)혼자…
(129)당신이 눈감마지막날에
(130)’성공한 삶이었다.’ 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131)축하당합니다.이벌고,공했습니다많도 다이
(132)돈도 많여니고,
(133)혼자서 큰 식당을 예약해서 그 넓은곳에서 혼자 밥도 먹어보고,
(134)하지성공행복례않
(135)사성공했던 무회적으로수많히사은람들이되지 않습니다.가
(136)그것이 비례한행 복자살을 택한면이유
(137)했니까?
(138)스스로지막날던게진질문
(139)부’불행하디대답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였다’고
(140)그 텅비어버린병실서않지말한다면고
(141)당신은 그 비참함견딜 수 없을 것입니다.
(142)화가목한정여자에서,로써머니써평사는것.범하게
(143)여자의 가장 큰 행복을 스스로 버리지 마십시오.
(144)시간은생각보의훨씬더빠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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