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왓슨: 네?!
감독: 비밀의 방 안에서 ㅋㅋ
엠마 왓슨: 이번 주에요?!


촬영날
루퍼트 그린트: (의역)상황이 이상하게 느껴지긴 했지만 제대로 하려고 둘 다 최선을 다했어요.
감독: 두 배우가 편안하게 연기를 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인원만 동원해서 촬영했죠.
엠마 왓슨: 우리 둘이 가장 걱정했던 것은… 키스 시도 자체를 못 할까봐, 그게 걱정이었어요.
눈만 마주쳐도 어색해서 웃음터짐
또 웃음 폭발

엠마에게도 똑같이 얘기했습니다. “엠마, 헤르미온느에게 다 맡겨 버려.”

촬영은 잘 마무리됐습니다.
배우들끼리 너무 남매처럼 친하게 지내서 키스신 찍들 때 힘들었다고 함ㄷㄷ
대충 테이크를 27번 정도 가져갔다고 하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