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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최태원, 가족 비방 글 쓴 네티즌 직접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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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독] 최태원, 가족 비방 글 쓴
(2)네티즌 직접 고소
(3)입력 2023.02.14. 오전 6:07 수정 2023.02.14. 오전 7:27
(4)이가영 기자
(5)1) 가가
(6)최태원 SK그룹 회장. /연합뉴스
(7)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대표, 이혼 소송 중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관장과 관련한 글을 쓴 네티즌을 명예훼손 혐의로 직접 고소했다. 최 회장은 2019년과 2021년에도 악플러, 유튜버 등을 직접 고소했었다.
(8)13일 경기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달 26일 명예훼손 혐의로 네티즌 A씨를 고소했다. A씨는 회원수 약 200만명을 보유한 인터넷카페에 지난해 7월부터 최 회장과 관련된 글 70여 개를 작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글 대부분은최 회장과 김 대표에게 부정적인 내용이며 노 관장에 대해서는 우호적이었다.
(9)최 회장 측은 고소 경위에 관해 “허위 비방의 의도가 명백한 70여 개의 악성 글을 지속적이고반복적으로 게시했으며 최근에는 최 회장의 대외활동에 맞춰 실시간에 가까운 온라인 스토킹수준의 부정 글을 작성하고 있다”며 “일부 글에는 몇 년 전 이미 허위사실로 밝혀져 형사 처벌된 내용까지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A씨도 이를 인지해서인지 글 상당수를 자진 삭제한것으로 파악된다”고 했다.
(10)A씨는 당황스럽다는 입장이다. 그는 조선닷컴과의 통화에서 “최 회장은 물론 노 관장과도 전혀 관련 없는 사람이지만, 미디어를 통해 두 사람의 이혼소송 내용을 접하고 부당하다는 생각이 들어 과거 나왔던 기사들을 짜깁기해서 글을올리게 됐다”며 “SK텔레콤을 10년간 이용하는고객인데 대기업 회장에게 직접 고소를 당할 줄은 몰랐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746116?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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