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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직원처럼 대하는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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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저희 아빠도 강화에서 20명 남짓 홍삼공장 대표
(2)하시는데 다 튀어서 저보고 오라고해서 갔더니흑인노예처럼 개무거운홍삼통 일주일옮기고 몸살나서 저도튄후로 아빠하고 개서먹서먹함. 그때담장 밤도 못구했는데 오라고 닥달해서 강화 여인숙에서 달밤 끊어놓고 출근했는데 아빠가 2700밖에못준다고해서 해봤더니 허리끊어지는줄. 아빠회사 잪플래닛에 욕써두긴했는데 아빤 잡플래닛이 뭔지도 몰라서 욕있는것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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