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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의 SM 인수 후 재조명 되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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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공동대표님들 그동안
(2)저 메일 제발 밖에 안퍼졌으면…
(3)오해해서 죄송합니다
(4)회사의 지금 방향 다 맞고
(5)선생님이 지금까지 해오신것까진 에스엠의 역사로서 인정하는게 맞음.이렇게 회사 좀먹는 사람들이 많은지 몰랐습니다…라이크기획 브랜드마케팅 드림메이커 같은 돈빼먹는 곳들이 왜 존재한 것인지 오늘 새벽 5시 메일을 받고 제대로 알았습니다.
(6)다들 짐작은 했지만 저 메일 하나로 선생님은 팽당한 초라한 땅땅땅 됐음.
(7)저 내용 밖에 퍼지면 역사였던 것 마저 퇴색될 것 같은데거기까진 너무 싫다….
(8)저런 멍청한 소리를 전직원한테 당당히 할 정도의 뻔뻔한세력이 있는지 몰랐고 고생이 참 많으셨을 거라는 걸 뒤늦게 알게 됐네요…
(9)한 시간순
(10)그러니까.. 저 이멜만 없었어도 이 모든게 다 선생님 빅피쳐일수도 있겠다 궁예 할 여지가 있었는데 이제 그냥 팽당한ㅠㅠ
(11)저런 황당한 SM 2.0 꼰대들 다 확실히 내쫓아주시면…SM 3.0에 뭐라도 기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할게요..
(12)멋있게 떠나세요공동 대표님들 힘내세요
(13)오늘 새벽에 전송된 메일 한 통이 작성자 의도와는 정반대로 역풍의 시작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14)그나마 사람들이 박수칠때 수고하셨고 엔터 업계의 레전드라고 이야기할때 멋있게 떠나주세요
(15)백 번 중립적으로 생각해도 3.0 플랜처럼 큰 변화 없이는시장에서 완전히 도태될 것 같은데 제발 과거의 영광에취해 있지 말고 정신 바짝 차립시다
(16)선생님에 의한 선생님을 위한 부서들 구성원도 그동안 선생님 덕분에 취한 이득이 있었잖아요 그 시기를 기억하며같이 떠나세요 다른 부서로 이관해서 구질구질하게 붙어다른 사람들 불편해하고 선생님 스파이 노릇하지 말고 그런 소리 듣지말고 이제 멋있게 떠납시다
(17)4세대 들어서면서 노래도 컨셉도 마케팅도 구리고 무엇보다 조 단위 시총 주식회사로서 거버넌스도 다 구린거업계 사람들 대중들 다 느끼고 있고 회사 구성원으로서자부심이 들래야 들 수가 없는데
(18)본인들의 선택이었고 그때는 그게 맞았으며 그만큼 어깨올라가서 좌지우지 했다면 그 책임을 지고 떠나세요 그때는 선생님 편이었으나 지금은 바뀌었다? 이런거 없잖아요 솔직하게 다들 수고했다고 할때 새로운 변화를 위해멋있게 떠나주세요
(19)언제까지 선생님한테만 의지해야 할까요 이제는 시흥도영업이익도 하이브 반의 반도 안되는 업계 3등 회사가 되었는데 어지간한 체질개선으로는 못 따라가지 않겠어요?
(20)더 이상 무의미한 내부총질 그만하고 합심해서 스스로자부심 느낄 수 있는 회사 만듭시다 내부총질 앞장서는몇몇 분들은 부끄러운 줄 아시구요
(21)왜 직원들한테 호소하시는 거죠?
(22)민종이형. 진짜 형 맞아요? 형님이 이렇게글을 잘쓰는줄 몰랐어. 형이라고
(23)선생님 나간다는거 못 박아버리니까
(24)안밝혔으면 난 작가나 변호사가 쓴줄알았잖아요
(25)그분 은혜로 여기까지 온 사람들 제발저려서 하나둘씩 튀어나오네…
(26)보고계실거라 믿고 김민종님한테 진짜 묻고 싶음”그 편지 진짜 직접 쓰셨어요?
(27)전 계열사 사외이사 & 소속 아티스트라는 분이 (굳이 직원 앞세워서) 새벽에 보낸 메일 보니까 일 밖에 모르는 직원들 의견과 본인 의견이 같은 줄 착각하고 쓰셨던데
(28)차마 하고 싶지 않은 의심이 들어서요!
(29)글이 투박해서 누군가 손봐준 수준일수 있겠다라는 느낌도 아니고, 그냥 너무 본인이 쓴거 같지 않아서 진짜 더욱 뭐하는 짓인가 싶었어요. 그리고 주말 새벽을 통해보낸다는것도 연예인스럽지 않아서요.
(30)사실 직원들은 능력없고 회사 이익 좀 먹는 사람들이 누군지 다 알고있습니다.. 그 몇몇 사람들은 여태까지 선생님 뒷배 믿고 본인들도 영원할 줄 알았겠지만 이제 그런시대는 갔다고 봐야죠
(31)직원들은 님께서 그런말로 흔들지 않아도 현재 많이 혼란스러울겁니다.
(32)보도나 여러가지 소식을 통해 현 상황에 대한 판단들은각자 하고있을거구요
(33)그리고 자기 맡은바 일도 열심히 하고있겠죠? 그게 지금위기라고 말씀하신 현상황에 직원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이니까요.
(34)임원 다 도긴개긴이어도 치열하게 앞만보고 달리느라 고생하는 직원들 더 대우해주고 이들을 위해서 같이 고민하는 임원이 낫습니다.
(35)본인도 배우라는 직업에 제발 열중하세요!

아티스트 뿐만 아니라 직원들 역시도

김민종

이 보낸 메일이 당황스럽다는 반응이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수많은 관련 글이 올라왔는데,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의 퇴진과 SM의 혁신을 반기고 응원하는 글이 거의 대부분이다.

이 왜 이런 메일을 보냈는지 의구심을 표하는 이들도 있었다.

반응을 보면 ‘저런 멍청한 소리를 전직원한테 당당히 할 정도의 뻔뻔한 세력이 있는지 몰랐다’, ‘판단은 각자 하고 있다. 본인도 배우라는 직업에 열중하라’ 등

의 행동을 비판하거나, ‘공동대표님들 그동안 오해해서 죄송하다. 이렇게 회사 좀먹는 사람들이 많은지 몰랐다’며 현 대표들을 응원하는 글들이 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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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누가 더 멍청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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