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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택업계 “미분양이 경제 전반에 악영향…정부가 개입해달라”
(3)입력 2023.01.31. 오후 2:31 수정 2023.01.31. 오후 2:32 (기사원문
(4)김치연 기자
(5)공공서 미분양 주택 매입, 주택사업자 자금조달 여건 개선 등 건의
(6)주택협회장 “집값 지금이 제일 싸다…향후엔 분양가 10~20% 높아져”
(1)대한주택건설협회는 3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1·3 부동산 규제완화 대책 발표 이후 주택업계 건의사항’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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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협회는 “정부의 규제완화책이 부동산 시장 정상화와 시장 자율기능 회복을 위한 긍정적 조치”라고 평가하면서도 “정부가 일정 부분에서는 시장개입을 통해 주택업계 경기회복을 위한 시장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3)협회는 ▲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보증 개선을 통한 주택사업자 자금조달 여건 개선▲ 미분양주택 보유 주택사업자의 유동성 지원 ▲ 주택거래 정상화 지원 ▲ 탄력적 주택공급 여건 조성 등 4가지 과제를 정부에 건의했다.
(4)특히 미분양 주택 해소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매입해 매입임대사업용으로 활용할 것과 현재 짓고 있는 미분양 주택은 현행 공공매입 가격수준(최고 분양가70~75%)으로 공공에서 매입한 뒤 사업 주체에 환매하는 환매조건부 매입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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