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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국경제TV
(2)’난방비폭탄` 가스공사 영업익
(3)1.8조…정부, 배당 추진
(4)입력 2023.02.06. 오후 7:08 수정 2023.02.06. 오후 7:10
(5)이지효 기자 TALK
(6)1) 가가
(7)`난방비폭탄` 가스공사 영업익 1.8조…정부, 배당 추진
(8)한포기하지 O 배당
(9)● 뷰어로 재생되는 영상
(10)난방비 폭등으로 서민들이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고있습니다.
(11)정부는 한국가스공사의 경영 악화을 이유로 가스요금 추가 인상을 예고한 상태인데 정작 가스공사는지난해 2조원 가까운 영업이익을 냈습니다.
(12)대주주인 정부와 한국전력은 수백억원의 배당금을받기 위한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13)이지효 기자 나와 있습니다. 난방비 엄청나게 올랐죠?
(14)지난해 12월 관리비 고지서가 지난달부터 나오기시작했는데 고지서를 받아든 서민들은 `공포`라는반응입니다.
(15)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증샷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6)보시는 것처럼 “25평 사는데 난방비만 70만원이나왔다” “어떡해야 하냐”고 토로하고 있죠.
(17)주택용을 기준으로 지난 한해 4, 5, 7, 10월 등 네차례에 걸쳐서 도시가스 요금이 오른 영향입니다.
(18)하지만 앞으로가 더 문제입니다.
(19)정부는 한국가스공사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서는 당
(20)장 4월부터 메가줄(MJ)당 39원을 추가로 인상해
(21)야 한다고 밝히고 있는데요.
(22)지난 한해 5.47원을 올렸는데, 이것보다 7배 가량
(23)을 더 올리겠다는 계획입니다.
(24)그런데 한국가스공사의 지난해 실적, 나쁘지 않습
(25)니다. 앞뒤가 맞지 않는데요?
(26)증권사에서 제시하는 한국가스공사의 지난해 영업
(27)이익 전망치는 1조 8,585억원 수준입니다. 2조원
(28)가까이 영냈다는 얘기입니다.업이익을
(29)올해 역시 2조 3,225억에 이르는 영업이익을 기록
(30)할 것으로전망있습니다.하고
(31)정부는 한국가스공사의 경영 악화를 이유로 가스요
(32)금올린다을하는데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고
(33)이는 `미수금`을 자산으로 분류하는 독특한 회계 처
(34)리 방식때문입니다.
(35)예컨대 액화천연가스(LNG)를 100원에 구입해서
(36)그 절반인 50원판다에고하면 50원의 손실을 낸
(37)그런데 이미수금 자산으로 분류하는 겁니다. 한걸
(38)국가스공사장부 상으로 이익이 난 이유입니다.가
(39)비슷한 상황한전은 전기를 100원에 사서 50원인
(40)에판매50하면은적자봅니다.
(41)한국가측은 “미수금을 회수할 수 있도록 구스공사
(42)조화돼있기자산으처리한다”로입장인는
(43)한전발전사에서 전기를 사서은국민에직접 판게
(44)매하지만한국가스공사는 도시가스사업자, 발전사
(45)등을대상으도업을합니다.
(46)재값료떨어이차익이 생겼을져때 가스비를 내
(47)리지않고그,차익으미수회수한다 겁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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