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텍스트 확인
(1)30년간 노천탕女 1만명 ‘도촬’…온천의 나라 日 발칵
(2)50대 남성 주도 ‘몰카 그룹’…의사·공무원도 가담
(3)망원렌즈 동원, 역할 분담…수면제 먹여 성추행도
(4)(서울=뉴스1) 소음이 기자 | 2023-02-03 15:37 송고 | 2023-02-03 16:32 최종수정
(5)일본에서 온천을 돌며 여성 이용객들을 불법 촬영해온 조직이 마침내 붙잡혔다.조직의 우두머리 격인 50대 남성은 약 30년에 걸쳐 범행을 이어왔고, 피해 여성은1만명에 이른다고 요미우리신문 등이 2일 보도했다.
(6)일본 시즈오카현 경찰서는 이른바 ‘몰래카메라 그룹’을 결성, 활동해 온 A씨(31·의사), B씨(20·무직), C씨(54·무직) 등 3명을 아동포르노 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어 노천탕에서 수백m 떨어진 산속에서 망원 카메라로 목욕 중인 여성을 촬영하는 수법을 이용했다. 이렇게 촬영된 사진이나 영상은 판매 목적이 아닌 그룹 내에서 ‘상영회’를 열고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ㄷㄷㄷ… 각자 맡은 역할이 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