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가해자들 부모까지 폭행.jpg

(1)대구중학교 집단폭행 피해학
(2)생 아버지까지 때려… 수사착수
(3)※ 박준민 기자 | 입력 2023.02.02 08:22 댓글 0|

(1)대구의 한 중학교에서 교내 집단 폭행사건
(2)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대구 남부경찰서는 지난 1일 폭행 등 혐의
(2)로 A(16)군 등 중학교 3학년생들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3)이들은 지난 달 31일 오후 남구의 한 중학교에서 주먹을 휘두르는 등 동급생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4)학교 측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 관련 학생들을 조사 중이다.

(1)당시 이날 수업에 들어오지 않은 반 친구들
(2)을 데리러 가던 A군과 복도에 있던 동급생들이 시비가 붙어 발생했다.

(1)또한 A군의 친구 B군도 이들에게 폭행을
(2)당해 응급실로 실려 갔다. 이 과정에서 A군의 아버지도 관련 학생들에게 폭행을 당한것으로 알려졌다.
(3)가해 학생들은 폭행 이후 다른 학교 학생들까지 부른 뒤 교실 문을 발로 차고 유리창을 깨는 등 난동을 부린 것으로 드러났다.

(1)일부 학생은 경찰관과 몸싸움을 벌이기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2)경찰은 당시 현장에 있었던 학생들의 진술을 확보하는 한편 실제 가담 여부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