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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유튜버 새덕후님, 캣챠가 바로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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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메일 앱 대신 새 창으로 보시려면 여기를 눌러 주세요
(2)길고양이와 동물권 소식을전하는 뉴스레터
(3)크루원 크루원님 안녕하세요, 길고양이와 공생하는 도시를 꿈 꾸는 뉴스레터 <캣챠>입니다.
(4)그동안 주로 ‘길고양이 & 동물권 뉴스레터’라는 말로 소개하며 첫인사를 드렸는데요, 오늘은 그 안에담긴 의미를 조금 더 풀어 써봤습니다. 지난 5월, 캣챠를 다룬 미디어오늘 기사>의 제목이기도 했죠.네, 저희는 길고양이가 타자화되지 않고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이해받고 인정받으며, 인간과 더불어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꿈 꾸며 매주 뉴스레터를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5)물론 쉽지 않습니다. 공통점보다 차이점이 더 많은 종(種)들이 서로 아무런 피해도 주지 않고 공존하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이에요. 우리는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서로 조금씩 양보하며 살아가고 있을겁니다.
(6)그렇다면 인간과 길고양이 중, 더 많이 양보하는 쪽은 어디일까요? 참는 것도, 해결책을 생각해내는것도 인간의 몫으로 여겨지곤 하지만 더 많이 빼앗기고 있는 쪽은 언제나 동물일 거라고 생각해요.
(7)④최근 유튜브 ‘새덕후’ 채널에, 인간이나 고양이가 아닌 ‘새’의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영상이 올라왔어요.(해당 영상은 폭력적으로 여겨질 수 있는 썸네일과 내용을 고려하여 링크를 걸지 않습니다.) 크루원님들중에도 이미 보신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문제를 진단하고 나름의 해결책을 제시하려는 영상이었지만, 길고양이 이슈에 오랜 시간 관심과 애정을 쏟아은 입장에서는 동의할 수 없는 지점들이 많았죠.
(8)팀 캣챠는 ‘새덕후’ 영상 속에 녹아 있는 길고양이를 향한 오해를 바로잡으면서, 그간 짚고 넘어가고싶었던 이야기들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어느 종의 입장에도 치우치지 않은 건강한 환경관을 함께 키워나가는 데에 오늘의 캣챠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9)내용에 공감하신다면 오늘 레터를 주변 친구들에게 공유해주세요! 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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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유튜버 새덕후님, 캣챠가 바로잡습니다
(2)”고양이 집밖에다 누가 풀었죠? 유기한 사람들이죠.”★ 길고양이는 버려진 동물이 아닙니다
(3)’길고양이는 유기묘다’. 길고양이를 향한 가장 흔한 오해죠. 나쁜 사람들이 키우다 버린 고양이가 길고양이가 되고, 이렇게 갑자기 생겨난 ‘침입종’이 도심 속 야생 동물 생태계를 어지럽힌다는 주장이요.
(4)그러나 캣챠에서도 여러 차례 전해드렸듯, 길고양이는 한반도에 오랜 시간 뿌리를 내리고 살아 온 자생종입니다. 우리나라에 고양이가 처음 들어온 것은 삼국시대였던 6세기 전후로 추정됩니다. 대구 달성 지역에서 출토된 가야 시대 토기에서, 쥐를 잡는 고양이의 모습을 볼 수 있죠. 9세기 통일신라유적으로 추정되는 왕궁 주변 우물 속에서는 고양이 뼈가 발견됐고요. 이 땅에서 1500년 이상 명맥을 이어 온 ‘한국 고양이’를 침입종 취급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5)길고양이는 인간에게 버려져 자연으로 내몰린 존재가 아닙니다. 이 고양이들의 터전이 야생에서 시골 마을로, 개발된 도심으로 변화해왔을 뿐입니다. 도시는 고양이가 살기에 이상적인 곳은 아니지만,그들에게 주어진 마지막 터전이기도 합니다. 이 터전을 빼앗을 권리는 인간에겐 없습니다. 도와야 할의무는 있겠지만요.
(6)↑ 대구 달성 지역에서 출토된 집모양 토기, 지붕 위에 고양이 한 마리가 있고 이를 모르는 쥐들이 위로 올라가려는 모습이 새겨져 있다. 출처=국립중앙박물관 링크 기
(7)”고양이는 숲이나 길거리가 아닌 집 안에 있어야 하는 반려동물입니다.”
(8)’집냥이’는 디폴트 값이 아닙니다
(9)고양이는 영역동물입니다. 좁더라도 익숙한 자기 영역 안에서 가장 편안해하죠. 이런 습성을 오해해서일까요? ‘고양이는 길에 사는 동물이 아니’라는 주장도 들립니다. 집 안에 있어야 마땅한 ‘반려동물’이라서 밖에 풀어두면 안된다는 거죠. 길 위의 모든 고양이를 입양하는 것을 근본적인 해결책처럼이야기하기도 합니다.(“그렇게 좋으면 집에 데려가서 키워!” 그런데 이 세상에, 태초부터 ‘반려동물’인 동물이 있을까요?
(10)고양이의 역사를 살펴봅시다. 인류 문명이 발달하면서 곡식을 창고에 저장하자 쥐가 들끓었고, 인간은 쥐를 사냥하는 고양이의 본능을 이용하기 위해 가까이 두었습니다. 그러나 고양이는 태생적으로길들여지는 동물이 아니기에, 자생적으로 번식하고 생존하며 마을 단위와 공존하는 독특한 동물이되었습니다. 때로는 ‘도둑고양이’ 또는 ‘불길함의 상징’이라는 오명을 쓰면서 말이죠. 인류 사회에 ‘반려동물’ 문화가 자리잡은 건 18~19세기 경이고, 강아지가 아닌 고양이를 반려동물로 바라보는 시선은 20세기 들어서야 생겨나기 시작했는 걸요.
(11)다시 말해, ‘고양이는 원래 집에 있어야 한다’는 말은 어불성설입니다. 오히려, 인간과 함께한 긴 세월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야생성을 잃지 않는 동물이 고양이죠. 길고양이 개체 수를 조절하고 개개묘의삶의 질을 높일 해결책 중 하나가 입양이긴 합니다. 하지만 정부 추산 30만 마리, 동물단체 추산 100만 마리에 달하는 길고양이를 전부 입양하기란 불가능한 일입니다. 길 위에서 ‘자기 영역’을 꾸려가며살아가는 집밖의 고양이들도 그 자체로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해요.
(12)”토종 야생동물들을 해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13)고양이의 사냥 본능에는 잘못이 없습니다
(14)맞아요, 고양이는 사냥을 합니다. 배가 고플 때도 하고, 때론 그저 유희 목적으로도 해요. 강아지들이산책하며 자연의 냄새를 맡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듯, 고양이는 움직이는 작은 물체를 관찰하고 쫓고낚아채는 시간이 필요한 동물이에요. 고양이가 그저 고양이로서 살아가는 과정에서, 도심이나 야생의여러 소동물들이 희생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 중엔 안타깝게도, 멸종위기종이나 천연기념물이 있기도 하고요.
(15)자신들이 ‘보호종’으로 지정한 동물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묻고 싶어합니다. 참 아이러니한 일입니다. 고양이는 쥐를 잡는 능력, 즉 사냥 본능 때문에 인간과 가까워졌는데 이젠 그 사냥 본능 때문에 “살 필요하다”는 말을 듣습니다. 화살은 곧잘 사람에게도 향합니다. 몇 차례 논리적 비약을처분이거쳐, ‘길고양이 밥을 챙겨주어 개체 수를 늘려 놓은’ 레인저가 모든 문제를 야기한 죄인이 되곤 하죠.인간은
(16)묻고 싶습니다. 레인저들이 고양이 밥을 주지만 않았다면, 정말 더 많은 새들이 살아 있을까요? 고양건 괜찮지만 ‘특정 동물’을 해하는 게 문제가 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특정 동는
(17)이가 쥐를 잡
(18)물’은왜 특과연 지구상의 어떤 종이, 그 동물들을 보호 대상으로 만들었을까요? 고양별해졌을까요?
(19)이사냥 본능과 인간의 이기심 중 어느 쪽이 이제까지 더 많은 새들을 죽음으로 몰았을까요? 새덕의
(20)후의 영상은,생태를 파괴한 도시화에 대한 근본적인 비난은 회피하면서 너무도 쉽게 살처분을 언급
(21)하고 있습니다.
(22)”TNR은 과학적인 근거가 없는 예산낭비”
(23)★중성화(TN완전한R)가해결책은 아닐지라도
(24)현재 TNR은 길고양개체이수 조절위해 행정적으로 취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조치로 알려져 있을
(25)습니다하지만 TNR.효과에 대해 여러 관점이 존재한다는 정도는 크루원님들도 알고 계실 거예요.의
(26)일각에서는 “길고양이의 자연 번식 속도를 T억제NR로는수 없다”며 “의미가 없다”고 말하죠.할
(27)”아니다! TN꾸준히 하면 다 해결된다!”R만우기고 싶않아요. 다만 인간과 길고양이가 이만큼진
(28)공존하데에 TN는R공이 전혀 없다의주장에는 등의할 수 없습니다. TNR은 숫자로 남길 수 없는
(29)많은 효과이끌를어냅니다발정기에 고양이가 내.소음을 줄여주고, 한 개체가 임신과 출산을 반복는
(30)하지 않도록 하여 삶질의높이을하죠. 짝을 찾기도영역을 침범하는 일이 줄어들어, 지역마다 적아
(31)정 수의 개체가 유지되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32)TNR정이아닐 수 있어요. 그러나 ‘TNR 무용론’을 주장하며 아예 손을 놓아버리는 것은 명백한답은
(33)오답겁니다일TNR의 효용을 높이기 위해 어조떤치취것인지, 어떤 다른 방법을 병행할 것인할
(34)지는 인간계속고민할문제이겠지요.
(35)”고양이만 소중한 전국의 캣맘 대디 동물보호단체분들에게”
(36)★ 레인저는 ‘고양이우월주의자’가 아닙니다
(37)영제목상의된이바이 관점. ‘레인저들은로다른 동물은 배척하며 고양이만 소중하게 생각한다’는
(38)이 관점이길고양이 이슈를 관,가장 뿌리 깊은 오통하는해일것 같아요.
(39)레인저길고양이는에게세상을 이제까,다르게 바라보게 하는 렌즈와 같습니다. 길고양이 한지와는
(40)마리를 통해주변열 마리를 보고, 그 다의고양음엔종 자이라는보고, 동물권에 관심을 갖고, 더체를
(41)나아환가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며 행동에 나서기도 합니다. 이 모든 사고와 행동의 흐름은 연결경
(42)되어 있어요.모레든인같저가속도로 움직이진 않더라도, 길 위의 생명 하나를 보듬는 마음은 생은
(43)각보다 많것은시작의입니다.
(44)당장 눈에 보이는행동이 ‘고양이 밥 챙겨주기’라고 해서, ‘고양이만 소중히 여기는 사람’으로 보는 건
(45)환경과 생태에가는 분들이야말로
(46)관심을 갖공부하고 행동하는 경우가 많죠. 동물관련 단체 활동 및 지자체나 입법부와협업 등을의
(47)조금만찾아보아알 수도있어요.
(48)고양이 한 마리를 생각하는 마음이 자라나 모든 생명과 지구를 위하고자 할 때, 그 안에는 레인저를
(49)아니꼽게 바라보는 누군가역포함되어 있을 겁니다.시
(50)자, 이제 정리해볼까요?
(51)대한 팩트는 사실 간단합니다.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을 뿐이죠.고양이에
(52)길고양는삼국시대부터한반도존재했던 토착종에일부생태의 입니다
(53)● 길고양이는 우리가 보호해야 할 환경·
(54)지금 우리가 해야것은 편가르기할아가니라환경 회복 및 보호를 위한 연대입니다.,
(55)저희 팀 캣챠는 사실 새덕후 채널느껴진다고 생각했고심이점이 위는 안 되이 기영상의을종종 공유함께 봐왔습니다며환경과 동물을 생각하는.
(56)진<유 퀴,은 더 블럭즈>나올 정도에영향력 있는 환경·동물 유튜버가로
(57)다도했고요
(58)그이러나영상은번영상 초,반달아둔에단서(“고혐오양이조장을범죄위한 영상이 아닙니다무”가
(59)색길고양이 학대·하게도,공모혐오를실하고범죄를제저질러 전커뮤니티들의 뜨거운 지지를시하던
(60)받있습니다. ‘길고양이 퇴치’의 근고거를마후원금까지 보내고 있죠.련해주었다며
(61)생태생각심으만로들었다는이 영상의후폭풍을,시 작 한10년고차집사이자 구독자 4양이책임지디까지자세를는2만
(62)유튜버인 새덕후는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켜보겠까요.자신이공어론화에
(63)보여줄지 저캣챠희지습

고양이만 소중하신 쪽에서 또 되도 않는 씹소리 연발.

‘고양이는 외래종이 아닌 토종 동물 입니다.’

‘길고양이는 우리가 보호해야 할 환경*생태의 일부 입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갈라치기가 아닌, 환경 회복 및 보호를 위한 연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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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외래생물 검색
(2)>외래생물>외래생물 검색 > 외래생물 상세보기
(3)고양이 Felis catus
(4)> 분류군: 포유류
(5)> 분류체계
(6): 외래생물, IUCN 세계 100대 침입외래종
(7)사진 더보기|국가생물다양성정보공유체계 종정보 보기
(8)• 저작권 안내: 국립생태원

정보) 환경부와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은 고양이를 외래종으로 구분 해놓고 있다.

전문 : https://stibee.com/api/v1.0/emails/share/UL9hHY1hjuqUvw5rWx0ezn7ZBYKtJ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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