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탯줄도 안 뗀 아기를 숲속에 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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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원도의 한 숲에서 탯줄도 떼지 않은 아기가 버려져 있었습니다. 아기는
(2)편의점 비닐 봉지에 담겨 있었습니다. 친모가 잡혔는데, 키울 마음이
(3)없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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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파에 버려진 새 생명
(2)강원 고성군 지난 20일 오후 4시 30분
(3)5분 만에 다다른 곳은 한 둘레길입니다.
(4)먼저 도착한 경찰이 소방에 뭔가를 건넵니다.
(5)제9구급대
(6)정민수 동광119안전센터 구급대원
(7)탯줄 상태로 확인했을 때 태어난 지 3일에서 일주일 정도 추정한다고.
(8)태어난 다음에 바로 유기된 것이 아닌가.
(9)당시 고성의 기온은 영하 1도, 눈이 성인 무릎 높이까지 쌓여 있었습니다.
(10)= 인적이 드문 곳인 이곳 대나무숲에서 발견됐습니다. 당시 한파주의보가 내려질 만큼날씨였습니다.
(11)아기를 감싸고 있던 건 배냇저고리, 그리고 편의점 비닐봉지가 전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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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파에 버려진 새 생명
(2)이수민 동광119안전센터 구급대원
(3)아이의 얼굴에 선홍빛이 돌았고 손발이 굉장히 차가워서 저체온증을 의심하고…
(4)경찰은 아기를 구조한 다음날 경기 안산에서 20대 친모 A씨를 붙잡았습니다.
(5)20대 친모, 강릉 놀러 갔다 출산 뒤 유기
(6)A씨가 친구들과 강릉에 놀러갔다 출산한 뒤, 아기를 버린 겁니다.
(7)처음부터 키울 마음이 없었다고 진술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8)아기가 발견된 곳은 인적이 드문 길에서도 30미터 이상 더 숲으로 들어간 곳이었습니다
(9)울음 잦아드는 순간 “찾았다”
(10)아기 울음소리를 듣고 근처를 지나던 관광객부터 경찰, 구급대원까지 혹시나 늦을까
(11)온 숲을 다 뒤져 간신히 찾았습니다. 계속해서 조해언 기자입니다.
(12)기적처럼 구한 새 생명
(13)아기가 발견된 장소는 당시 인적이 드물었습니다.
(14)정민수동광11구급대원9안전센터
(15)눈이 많이왔었고해가지기직전이었기 때문에
(16)아기가 발견될 수있었던 것도 기적이었것 같고.던
(17)기적을 만든 건 서울에서 고성을 찾은 한 관광객이었습니다.
(18)한관광객아기 울음이듣소리경찰 신고고
(19)의 울음소리는 들리는데어디에있찾을 수 없어는지우선 경찰신고부터 했다고 합에
(20)아기가 계속 울어주길 바랐지만 남은 시간이 많지 않았습니다.
(21)아기가 정말 크게 울었는데 점점 목소리가 잦아들면서 목소리 끝이 갈라져서…
(22)조에 나선 사람들이 눈물을 흘리며 아기를 찾던 그때, 다행히 경찰이 아기를 찾았습니ㄷ
(23)신고자찾았다고 그 소리에목도리 다 풀고 있 었 어 요
(24)아기우리다 주저앉아서 엉엉 울고.가
(25)아기.주려고…
(26)발견 당시 아기의 체온 ’34도’…저체온증 상태
(27)발견 당시 아기의 체온은 섭씨 34도로 저체온증 상태였습니다.
(28)경찰로부터 아기를 건네받은 구급대원들은 우선 체온을 올리려고 안간힘을 썼습니다.
(29)11산소포화도가 굉정민수동광
(30)장히낮았고저체온증으로 약간 경기를 하는…
(31)따뜻한 식염수팩을 핫팩 삼아 아기의 몸에 대고,
(32)구급대원들이 아기를 체온으로 감싸자 금세 온기를 되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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