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누나가 한국까지와서 공장에서 일하는 이유. jpg

프랑스 누나가 한국까지와서 공장에서 일하는 이유.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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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우선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2)그 꿈은 옆에 앉아 있는 바보의 꿈과 같죠
(3)10년동안 돈을 열심히 모아세계 이곳저곳을 누비고
(4)10년 후 이쁜 곳에 마당있는 집을 산 뒤
(5)저희의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 거에요!
(6)하지만 그 꿈을 현실로 만들라면 많은 돈이 필요하겠죠
(7)많은 분들께서 ‘프랑스에서 살면 안되냐’
(8)’불어 선생으로서 일하면 되지 않냐’라고
(9)많이 조언해 주셨는데
(10)프랑스가 노동자, 노후복지가 좋은 건 맞지만
(11)사실 돈을 모으기 좋은 나라는 아니에요
(12)전세 개념없이 집값, 월세가 어마어마하며
(13)세금도 어마어마 하니까요
(14)불어 선생님 같은 경우에는
(15)불어를 배우고 싶은 한국 분도 많이 없을 뿐더러
(16)예전과 다르게 한국에 많은 외국분들이 있다보니
(17)생각보다 많은 자격증을 요구해요
(18)그리고 생각보다 페이도 그리 높지 않으며
(19)저도 자격증 없이 일해봤지만
(20)최저시급을 겨우 맞춰주는 수준이었답니다
(21)가끔 ‘귀한 프랑스인’, ‘여자가 어떻게 공장에..’라는
(22)댓글을보는데
(23)그렇지 않아요~
(24)성별이과뭐가 중요하겠어요힘든 일을하국적
(25)저는 그저 한국에서 제가 지금 당장이 랍
(26)뿐니다일것할수있는
(27)그리고 저희의 꿈을
(28)가장 빠르게 실현시킬 방알고요법임을
(29)그리고 힘들어도 버텨낼 수 있는 이유!
(30)바로 요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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