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남편이 이럴 줄은 몰랐다.

나와 남편이 이럴 줄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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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육아 2일
(2)나와 남편이 이럴줄은 몰랐다
(3)조리원인데 애기 모자동실 시간만 손꼽아 기다려지고
(4)하루종일 둘이 사진만 보고있고
(5)신생아실에서 눈을 못떼겠고
(6)남편은 애기볼 생각에 점프뛰고 세상 처음보는 행복한 모습
(7)모자동실시간에 애기침대에 둘이 머리처박고
(8)한시간반동안 서로 안으면서 너무 이뻐서 울고
(9)태어나면 막연하게 이쁘겠지.. 했는데
(10)이쁘겠지 차원이 아니고 돌아버리게 형용할수가없음
(11)나와 내남편이 섞여있는 어떤 새로운 존재가 꼬물거리면서
(12)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모습
(13)살면서 절대 경험해보지 못하는 순간들이 지나가고 있는
(14)이 순간을 만들어준 신에게 감사함..
(15)이래서 애를 낳는거구나..

나와 남편이 이럴 줄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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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신용보증기금.z’
(2)너무 빨리 크면 어쩌나 걱정 되는데 4살이 되어도 너무 귀엽
(3)습니다 ㅋㅋㅋ 매 순간 행복하고 감사함을 느끼면서 좋은 추억 쌓는게 행복 같아요
(4)현대자동차.
(5)맞아 처음엔 힘들어도 확실히 애가 있으니까 가족에 활력이돌더라
(6)이제 딸내미 14개월 됐는데 퇴근하고 들어오면 아빠 하고 쪼르르 달려오는거 너무 귀여움
(7)삼성전자 T
(8)축하드려요~ 눈에 넣어도 안 아플 것 같은^^ 그 감정을 이해하시게 됐네요~ 나중에 추억하려면 사진많이 찍어두심 좋은데 한가지 팁이, 부모의 어릴 때 사진의 자세나 장소 등을 비슷하게 찍어두면..비교사진으로 만들어서 보기가 넘 좋거든요~ 참고하시구요~ 건강과 행복한 가정을 기원드립니다
(9)포스코ICT·
(10)분명 “내남편이 이럴줄은 몰랏다” 였는데…
(11)좋아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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