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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비건일지] “완벽한 비건 한명보다 어설픈 비건지향인 열명
(2)이 낫다”
(3)평소 고기가 없는 식단은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굳이 따지자면 육식주의자에 가까웠다. 그러다 영화 ‘옥자’를 보고 채식을 시작해보자 마음을 먹었다.
(1)▲ 햄을 하나씩 빼고 먹는게 귀찮았지만 뿌듯한 마음이 더 컸다. (사진=홍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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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저녁은 가까운 분식점에 들려 참치김밥을 포장했다. 집에 와서 보니 참치 김밥에도 햄이 들어있었다. 하나씩 빼고 먹는 것이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었지만 햄을 빼고 먹으니 돼지를 살렸다는 뿌듯함이 커졌다.
햄뺴고 먹으면 다시 살아난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