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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제178화 라이벌전
(2)여행 전문 크리에이터
(1)언럭키 곽튜브썰 이미지 텍스트 확인
(2)221161f7 ①7시간 전
(3)곽튜브보고 생각나서 썰풀어봄
(4)고딩때학폭당해서 자퇴
(5)그나마알던애들마저 투명인간취급
(6)자퇴처리기간동안
(7)학폭한애 다른곳가고 홀수되니깐 담임이 교탁옆에 나혼자만 앉게함
(8)(ㅈㄴ수치플 모르는 다른반애들도 와서 수근거리고
(9)쟤왜 혼자 저기앉아있냐 이러고
(10)복도 지나갈때마다 야 쟤랑 엮이면 신고당해 강전당한다 ㅋㅋ소리들음)
(11)이쯤에 소방훈련같는거 자주했는데 우르르 운동장나가서 삼삼오오
(12)모여있으면 중앙에 우두커니 혼자 서있을때 걍 죽고싶었음
(13)자퇴후 몇년간 은둔생활하다가 그나마친하던애들한테
(14)술먹고 함보자고 연락옴 나도 오랜만에 보고싶어서 나갔는데
(15)내얘기가지고
(16)야 내가 사회복지과라 아는데
(17)너는 운동을해야해 우울증이있으면 운동을해 임마
(18)(제일 친했다 생각했던친구가)
(19)야 너 그때 힘들었을때 찐따새끼였는데 내가놀아줬잖아
(20)이때 상처 크게입었음 너무 충격이여서 저렇게 여겼다는게
(21)서로 집도 자주놀러가고 맨날 같이 등교했엇는데
(22)그뒤로 학창시절애들이랑은 아무도안만남 지금까지
(23)그러다가 영장나오고 훈련소행
(24)이때 잘적응하고 바뀌어볼라고
(1)분대장하면 휴가도 준다길래 신청했는데 이미지 텍스트 확인
(2)목소리도작고 구호령같은거 잘못외우니깐( 넘길어서 조교한테물어보
(3)수첩에도 적어서 외우고했는데 다른애들은 한방에 잘하더라..)
(4)비웃음조롱거리되더니
(5)이틀 삼일 일주일차에는 그냥 내가 뭐 말할때마다
(6)우리분대+양옆분대에서 비웃고 조리돌림
(7)자기전에도 자기들끼리 얘기하다가
(8)내 성대모사하면서 깔깔대고
(9)10일차에 자해했다가 퇴소처리당함 버스타고 집오니깐
(10)아빠가 한숨푹쉬더니
(11)왜나왓냐.. 한심한새끼 나약한새끼 정신약아빠진새끼소리들음
(12)이때도 좀 맘아팠다
(13)지금은 알바하고있는데 주3일이라 큰돈은 못모으고
(14)암튼 목돈모아서 독립하는게 목표야
(15)벌레같은 인생 에휴
(1)5개의 댓글 이미지 텍스트 확인
(2)글 다 읽었어 이시키야 벌레 처럼 끈질기게 살아 아침밥은 먹었냐?
(3)2 시간 전
(4)그 찐따의 몸에 외향인의 영혼이 들어간 케이스인가…
(5)10 분 전
(6)벌레 맞네
(7)힘내라 응원한다
(8)근데 운동해서 몸 오지게 만드는게 정답이긴함.
(9)이게 생각보다 자존감 상당히 높혀줌.
(10)내동생도 중3때 왕따 당하고 자퇴한 찐따였는데,
(11)애가 뭐에 눈이 트였나 싶었던지 갑자기 헬스 시작함.
(12)그리고 성인 되고나서 막노동 1년 해서 번돈 전부 얼굴에 때려박더만
(13)지금은 인스타로 여자 잘 꼬시고 다님.
(14)너 하기 나름임. 꼬였다고 자책하지마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