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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김태리는 “이 영화는 2부가 무조건 재미있다. 1부에는 설명이 많이 필요한 구성이었는데 2부는 그게 다 인식된 상태이기에 훨씬 더 재미있을 거 같다. 2부는 드라마 상황이많아서 저도 좀 더 연기를 하게 된다.”라고 이야기하며 “저는 친절하다면 친절한 1부,난해하다고 보자면 한번 보고 말 영화는 아니라는 뜻으로 관객들의 평을 받아들인다.두세 번 보면 고리가 풀리는 영화다. 마냥 친절한 영화는 난해할게 뭐 있겠나. 내가 놓친 게 뭔가를 찾기 위해, 꾸준히 여러 번 볼 수 있게 만드는 것도 좋은 영화의 힘이라고본다. 저는 꽤 친절하다고 생각했다. 2부까지 보고 나면 궁금하신 게 명확하게 풀릴 것같다.”라며 영화의 호불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김태리는 “저는 지금까지 제가 한 작품을 자신 있게 세상에 떠들고 다니지는 않았다.홍보할 때는 좋은 이야기로 하지만 내가 한 연기가 자신이 없었다. 늘 방어적으로 임했는데 ‘외계+인’은 영화를 보기 전부터 세상에 ‘여기 좀 보세요!’라고 막 떠들 정도로 자랑스러운 영화다. 내 작품을 이렇게 행복하게 본 게 처음이다. 그런 의미에서 소중한 작품이다. 과정이 너무 행복했다. 제 이상치에 못 다다른 면도 분명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알리고 싶은 영화다.”라며 영화를 자랑스러워했다.
외계인 2부…..
이영화 호불호 겁나 많이 갈림요
전 재밌게본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