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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서울 종로구 창신동
(2)큰길에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골목과 골목이 만나는 모퉁이
(3)에 약국이 있습니다.
(4)’장애 등록’에만 6개월
(5)최윤혜/약사
(6)너무 오랜만인데? 왜 이렇게 오랜만이에요.
(7)약사님, 나 약 지어간 게 뭔 약인지 몰라서 못 먹는다?
(8)약사 최윤혜 씨가 35년째 터줏대감처럼 자리를 지킵니다.
(9)김민국 대경학국 대경약국 대경약국·
(10)대강약국|
(11)작년 봄, 골목에 50대 노숙인 나타나
(12)약국 창문 너머로, 그 남성은 이른 아침부터 밤까지 리어카를
(13)끌고 폐지와 박스를 모았습니다.
(14)최윤혜 / 약사
(15)이렇게 생각하셨다는게 너무 놀랍고..대단하신거같음
(16)55살이지만 9살 수준의 지능에, 귀도 잘 안 들리는 최재만
(17)누가 이렇게 좋은 걸 줬어요? 내가 주워왔어요. 어디서?
(18)서울역에서노숙하다 이곳으로 흘러들어온 재만 씨는, 주소
(19)지가 용산구로 돼 있어 종로구 창신1동 주민센터에선 도움
(20)을 줄수 없었습니다.
(21)”주소지가 다른 곳이라 주민센터 지원 못 받아”
(22)약사는 일단, 쪽방 한 칸을 얻어 전입신고부터 해줬습니다.
(23)창신주민이 되자 월세 25만 원과 생필품이 나오기 시작했동
(24)약사는지원금을 받 통장을사만들어줬는데, 이 과정에서 재도
(25)만 씨가한통대리점에사기까당사실을 알게 됐
(26)통장 만들다 통신사 대리점 사기도 알게 돼
(27)가입상품보다
(28)직원들)이 위조했어요. 서울역 노숙자데스크기들(대리점(최사인을재만씨)민자
(29)시절에(주등도난 당록증을)했대요(최씨) 글씨.아니잖아요,아예.
(30)지급명령 의뢰 예정 통고서
(31)(미성년자일 경우 법정대리인)
(32)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저브브디 가르 바지 저드
(33)결합상품이는데 혜 화 경찰서 에원은 돌려받았 습 다13개나가입사용료돼소5백만 원 넘게 밀려있가접 써 준 덕 분 에 150 만
(34)었,고장을직
(35)니.
(36)’장애등록’에만 6개월
(37)장애 정도 심사용 진단서
(38)진료기간
(39)에서 입에
(40)함께별시고
(41)”경찰이 직접 고소장 써줘 피해금 돌려받아”
(42)”장애 등록’에만 6개월
(43)가장 필요한 ‘장애인 등록’은 산 넘어 산이었습니다.
(44)연락처에 추가
(45)선천확인적인장애라는수 있는걸
(46)할부족하다료가
(47)[국민연금공단]1.관리대상자가죽자
(48)요합니다.
(49)최재만씨에30세 이전 기억은 거의
(50)30세이후 서울 봉제공장 김포 가방공장등을
(51)전전하며 살았고40세 이전에는 군산 고대구리배 할때딸을 다쳐 군산의료원에 입원 치료하였음.( 왼쪽 달이 안 올라감 >신안염전에 끌려가2006년 39세 쯤.2년정도 살다가 (주변 고객이 알려주시길 2008 4
(52)장애유형부 또위
(53)장애
(54)”장애등록 알아보고 신청·등록까지 6개월”
(55)’장애 등록에만 6개월
(56)최윤혜/약사
(57)해요을
(58)자구하는엄청 많아가지고・・・도
(59)[최윤혜/약사]
(60)”저런 분 많을 거라는이자료도 엄청 많생각을 해요. 나라에서 요구하는
(61)아지>고…”
(62)성인병 진료 우수의원
(63)창신동에 자리 잡은 지 1년, 이젠 재만 씨에게도 이웃이 생겼
(64)대한약상담 피
(65)하지연 / 창신1동주민센터 주 무관뉴스 그나마 ( 들방으로때문에오셨기 포것데스크약사님을 안 만났으면 힘들었고, 운이라고 말하기에는 조금 슬프지만…
(66)재씨처럼만이운지 않아도 보다 적극 적 인 행정으로 소외기 바를 란다 는 게 창 신 동 약사 부의 탁 이 었 습좋이
(67)되들이없
장애인 상대로 사기치고 있네 폰팔이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