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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기능인력 입국 빨라져… 조선사 인력난 ‘숨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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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외국인 기능인력 입국 빨라져… 조선사 인력난 ‘숨통’
(2)입력 2023.01.20. 오전 3:04 기사원문
(3)김재형 기자
(4)1) 가가
(5)정부 비자 심사기간 단축 조치 영향
(6)상반기 업체별 1000명 이상 충원
(7)현대삼호중공업 HNH
(8)특정활동(E7) 비자를 받은 태국 조선용접공 45명이 19일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들어왔다. 한국조선해양제공
(9)정부의 비자 심사 기간 단축 조치로 외국인 일반 기능인력 입국이 속도를 내면서 국내 조선사들의 인력난에 숨통이 조금씩 트이고 있다.
(10)19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법무부로부터 특정활동(E7) 비자를 발급받은 태국 조선용접공 45명이인천공항을 통해 이날 한국 땅을 밟았다. 현대중공업(18명)과 현대삼호중공업(27명)이 올해 처음 맞이한 외국인 기능인력들이다. 이들은 각 사 조선소로 이동해 현장의 인력 공백을 메우게 된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475162?sid=101

조선업은 수주가 늘어났지만 일할 사람을 찾지 못해 선표(선박 건조 일정)가 4주 이상 밀리는 등 심각한 인력난을 겪어 왔다. 납기가 더 미뤄지면 상선 기준 하루 수천만 원에 이르는 지연금을 내야 할 수도 있어 각 사는 올해 상반기(1∼6월)에 업체별로 1000명 이상의 외국인 기능인력 충원을 준비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법무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6일 정책 발표(조선업 외국인력 도입 애로 해소방안) 이후 이젠 일주일마다 한 그룹의 해외 인력이 들어와 현장에 활기가 돌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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