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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혜정이 그자체인 차주영 더글로리 오디션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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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럼에도 결국 혜정이를 연기하게 됐어요 결정적 순간이 있었을까요?캐스팅 확정된 날이 기억나요. 봐도 봐도 오디션이 끝나지 않으니 한계치에 도달할 때였어요. 짜증과 분노가 머리끝까지 치민 상태로 감독님을 봤죠. “자꾸 불러서 미안해요. 오늘은 결정짓죠 그동안 어떻게 지냈어요 주영 씨?” 하는데 제가 비속어를 섞어서답했어요. 정확히는 “X같이 지냈어요”라고 했죠. 그랬더니 너무 좋아하시는 거예요 준비한 것도 아니고 그때 제 기분에 대한 가장 정확한 답이었어요(웃음) 그날 저는 고삐가 풀려서 좀 막 나갔던 것 같아요 그런데 웬걸,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연락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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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로리 감독이

확답은 안주고 계속 오디션만 여러번 불러내니깐 차주영이 빡쳐있는 상태에서

어떻게 지냈어요? 란 감독말에 ㅈ같이 지냈어요라고 답했고 감독이 그말듣고 개좋아하면서 뽑았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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