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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장수녀님의 분노
(2)충주성심학교
(3)우산자 내부결재
(4)제목 야구부 구입
(5)장명희 교장수녀님
(6)첫번째 왔을때 첫 게임을 본게
(7)21대 1로 지는 게임이 첫번 본 게임이었어요.
(8)그거를 보고 저는 굉장히 충격을 받았어요.
(9)제가 분노했어요.
(10)너무나 당연하고 우린 그렇지 뭐 안돼
(11)이런 분위기가 저를 화나게 만들었어요
(12)그래서 제가 그날 결심을 했어요
(13)작년보다 우리 아이들이 기량이 많이 좋아졌어요. 그래도
(14)전체 학생 중 결손가정 80%, 청각장애 부모 30%
(15)장명희 / 교장수녀님
(16)야구를 하면서 아이들이 힘 있게 커요!
(17)그리고 야구를 하면서 어려운데
(18)어려움을 딛고 일어나서
(19)피땀 흘린 고통의 대가를 알아요 |
(20)그날 충격받은 것 중에 하나가
(21)끝나고 나면 우리는 옆에서 김치찌개 5천 원짜리 먹는데
(22)그날 (상대편) 부모님이 덩치가 좋은 부모님이
(23)밥 먹으러 가자 이러는데
(24)내가 교장인데도 기가 죽더라고요!
(25)우리는 점심 사 줄 부모는 없지만 내가 하자 |
(26)많이 먹고 힘 좀 길러
(27)준호 파이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