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 뼈 때리는 스님 말씀 (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기긴 하네요

아줌 뼈 때리는 스님 말씀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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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548/2726
(2)주말에 TV만 끼고 사는 남편
(3)조회수 423.171회1월 1.4천 4209
(4)질문자 : 저는 결혼 7년 차 아이 둘을 둔 엄마인데요.
(5)요즘 들어 남편을 보면 게으르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6)아이들은 좀 나가줘야 되거든요.
(7)근데 신랑은 소파와 한 몸이 되어서 리모콘만 잡고 있고.
(8)그래서 그런 모습을 매주 보는게 좀 힘들더라고요,
(9)그래서 나가자고 하면 써로 싸우게 되요.
(10)맨날 나가자고 얘기를 하게 되는 저도 좀 힘들고요,
(11)스스로 좀 이렇게 같이 가자 이런 적이 한 번도 없는 것 같거든요.
(12)스님 : 피곤한데 어떻게 그래.
(13)질문자 : 그 마음도 알겠는데……쓰읍. 아이들과 이렇게 같이 나가서 이렇게
(14)활동하는 것도…..제가 조금 나가는걸 좋아하는지는 몰라도……
(15)스님 : 아 글쎄 그건 너 생각이고.
(16)질문자 : 네?
(17)스님 : 그건 너 생각이고. 아이들과 같이 나가면 좋겠다. 그게 누구 생각이냐고.
(18)질문자 : 제 제 생각이요.
(19)스님 : 그래. 그건 제 생각이지. 남편 생각은 아니잖아.
(20)내 목표대로 끌고 갈려니까 그러니까 대화가 아니지.
(21)질문자 : 네……
(22)스님 : 이쁘게 생겼는데 왜 그래.
(23)질문자 : ㅎㅎ . 조금 그래도 이렇게 게으른 남편을…
(24)스님 : 거 게으른게 아니라니까. 남편이 직장은 있어요?
(25)질문자 : 네. 주말에는 좀 쉬고 싶어 해요.
(26)스님 : 쉬고 싶으면 거 쉬게 해주..
(27)질문자 : 하루만 쉬면 되잖아요.
(28)스님 : 어?
(29)질문자 : 하루만.
(30)스님 : 누 생각에, 남편은 3일 쉬고 싶어. 근데 이들밖에 못 쉬어서 피곤해.
(31)근데 그것마저 뺏어가겠다고 하니까 짜증을 내지.
(32)그러니까 애들이 뛰어놀면 놔두면 되고, 데리고 나가고 싶으면
(33)네가 데리고 나가면 되잖아.
(34)왜 피곤한 남편한테 안그래도 직장 갔다와서 피곤한데.
(35)애들은 밖에 내버려두고 남편이 누워있으면 차도 갖다주고 주스도 갖다주고.
(36)그래야 남편도 결혼한 재미가 있을 거 아니야.
(37)질문자 : 처음에는 그렇게 했는데요. 자꾸 그렇게 하니까 습관적으로 그러는
(38)경향이 없지 않아 있어서요
(39)스님 : 거. 남편이 돈 번거 딴데가서 돈 쓰면 그것보다 훨씬 서비스 좋다.
(40)이게 남자들이 문제야.
(41)돈을 조금씩 조금씩 줘야 서비스가 좋은데 목돈 을 한꺼번에
(42)줘버리니까 이게 서비스가 없는 거야.
(43)그래서 그러면 자꾸 그렇게 잔소리하면 남자가 어디로 가느냐.
(44)밖으로도거야.는
(45)지금 이렇게가면 남편이 밖으로 돌게 돼.
(46)지금 남편이 침대에 누워있는게 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47)이야. 지얘기들어봐라.금
(48)다른 남편들 낚시간다 골프치러간다 무슨 뭐 등산간다 밖으로 돈다.
(49)이러는데 주말에 따악 침대에 와가 누워가.
(50)그러니까 이게 사람이 이러면 저게 문제고 저러면 이게 문제고 끝이 없는거야.
(51)아이이럴때마다 내가 예전에 잘못해서 결혼했으면 어쨋을까 싶다.고.
(52)절벽에 떨어질뻔 하다살아기분이야. 흐하하.난
(53)그러니까 이건 남편이 아무 잘못이 없잖아.
(54)주말에좀 쉬는그렇다고 월요일에 일 안 나가는 것도 아니고.데
(55)질문자 : 그러니까 그런 너그러운 마음을 가져야 되는데 자꾸 볼때마다 화가 치밀고.
(56)스님 : 화치미니가그게, 재앙을 자초한다 그래.까
(57)계속 엄마가 그렇게화를 내면 아이들에게 악영향을 줘.
(58)아이들이 아빠를 나쁘게 본단 말이야.
(59)아빠직는장열심히잘다니는데.
(60)질문자 :그럼 제가 나쁜 거에요?
(61)그걸 인제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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