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텍스트 확인
(1)현장 대본쓰기로 유명한 홍상수 감독
(2)2012년(김상경) 편
(3)김상경 편에서도 똑같은 질문을!!
(4)2012년 <김상경) 편
(5)아침에 현장에 비가 오면
(6)대본 내용
(7)”시작이 비가 온다에요
(8)2012년 <김상경) 편 89
(9)다시 들어도 신기한 대본 집필 방식
(10)진짜 대본을 현장에서 쓰는지?
(11)홍상수 감독과 첫 작품 당시!
(12)’캐스팅 제의에 흔쾌히 허락 후
(13)그럼 대본은 언제쯤…?
(14)아침에 현장에서 줄게~
(15)그럼 역할은 뭔가요?
(16)그건 나도 잘 모르겠어…
(17)일단 감독님만 믿고촬영장으로!
(18)도착하자마자
(19)덜렁 쪽지 한 장을 주더니
(20)”다짜고짜
(21)홍상수 감독
(22)대본 주자마자
(23)밑도 끝도 없이 촬영 시작
(24)’옷도 제 옷으로!
(25)”분량이 짧아 금방 외우긴 했지만
(26)이 정도야…
(27)’미리 준비된 거겠지…’
(28)다음 촬영 대본을 받으려고 했더니
(29)대본을 안 주는?!
(30)로 대본 왜 안주세요?
(31)대본 아침에 쓰시는데요
(32)무슨 대본을 아침에 써요!
(33)대본을 아침에 쓴다황당 그 자체니
(34)다음날 아침 감독님이 대본 쓸 준비!!
(35)의심 지수 200%
(36)’아! 노트북에 미리 저장을 해 놓고!”
(37)현장에서 쓴 적을 하는구나!”
(38)말은 안 했지만 계속 의심 상태
(39)현장 대본
(40)진짜라고 믿기엔너무 당황스러운 일
(41)심이의
(42)저도많아서
(43)0.0 저는 절대로믿었어요
(44)안
(45)의심이 많으니….
(46)주변에서 이슬링 확인을 합니까?
(47)살펴보면 뭘 쓰긴 하는 듯한
(48)혀장 대본영화 끝날 때까지 믿지 못했던
(49)홍상수 감독과
(50)2번째 함께한 작품 <하하하>
(51)예지원 씨가 상대역이었는데
(52)감독님은 아침에 대본을 쓰기 때문에
(53)”기다리다 대본을 받았는데
(54)지원 씨와 제 이름이 없잖아요
(55)그림 그날은 쉬는 날!
(56)그렇게 3일을 휴식:1
(57)-3일 내니 아침이 대본을 받고 있
(58)우린 왜 없어!
(59)’도대체 어떻게된거야
(60)역할 없는 배우들은 갈팡질팡
(61)커져만 가는 의혹과 불안감
(62)-현장 대본을 믿게 된 결정적 계기
(63)계단에서 촬영을 하다
(64)미끄러져 넘어진
(65)-영화 <하하하)에서
(66)연기가 아니라 실제로 넘어진 상황
(67)준상아 OK컷있으니까
(68)오늘은 됐다
(69)근데 허리 괜찮니?괜찮습니다
(70)”그런데 다음날 아침
(71)준상아 허리 어떠니? 조금 아픕니다
(72)19 그래서 내가 한의원 장면을 준비했다
(73)바로 이 장면
(74)당황갑자기 한의원 장면을
(75)’너 잘 넘어졌어
(76)한장의원면넣으
(77)이야기가 풀릴 거 같아
(78)제가 넘어진 것 때문에
(79)상대역지원과의 막혔던 이야기가 풀린!
(80)만약에넘어지지 않았다면 전혀 달랐을 영화내용
(81)아픈 곳에 실제침을 맞은로
(82)진짜 한의사분이
(83)거예요?
(84)봐주신
(85)현장 대본을 믿게 된 결정적 계기…
(86)눈으로 보고나니 안 믿을 수가!
(87)다른 나라에서 영화 제목되
(88)한 달 뒤에 정해지거든요
(89)으하하하
(90)흐흐흐흐
(91)몰라요?목을영화 찍을 땐 제
(92)준상아! 이번에 영화를 찍게 됐는데
(93)네가 안전요원이 됐으면 좋겠어
(94)다짜고짜 역할부터 설명
(95)너 수영할 줄 아니?
(96)네, 수영할 줄 아는데요
(97)어!됐번그럼
(98)이에바닷가 쪽에서
(99)찍을생각인데
(100)”감독님 제목은요?
(101)몰라…ㄷ
(102)그럼 내용은요?
(103)”홍상수 감독
(104)장소와 캐릭터만 생각한 상태
(105)바닷가가실거면…
(106)<텐트가져갈까요?!!
(107)괜찮은데?”
(108)텐트? 텐트 좋겠다!
(109)이게 뭐야!
(110)영화가 너무 쉽게 만들어지잖아요 :
(111)의욕 충만
(112)바닷가니까 기타도 가져갈까요?
(113)그것도 좋은데?
(114)기타 좋아! 가져와!
(115)짐을 챙기다
(116)눈에 들어온 랜턴!
(117)’랜턴을 가져갈까… 말까…’
(118)부피도 안 키 가져가기로 결정
(119)해양구조사
(120)’영화에서 제일 중요한 게 랜턴.
(121)거의 주연급
(122)영화 이야기 중심에 있던 렌틴
(123)영화의 핵심이 랜턴!
(124)랜턴을 안 가져갔다면
(125)텐트가 없었으면
(126)기타가 없었으면!
(127)전혀 다른 이야기가 됐을 영화 내용
(128)실제로영화속에서
(129)등대와 의미적으로 연결되는 핵심 요소
(130)칸 영화제에서도 언급이!!
(131)이 얘기를 알아요?
(132)또다른 에피소드
(133)촬영을 위해 텐트를 펼쳤더니
(134)3초만에 펼쳐지는 텐트
(135)이자벨 위페르 선생님이
(136)위페르이자벨
(137)세계 3영화제(칸, 베를린, 베니스) 영화제에서대
(138)• 여우주연상을수상한프랑스대표여배우
(139)세계적인 여배우가 준상의 상대역
(140)그 유명한 분이 텐트가 펼쳐지자
(141)<오마이 갓!!
(142)생전 처음 본 초간단 텐트 펼치기
(143)”엄마본능
(144)우리아들이 캠핑을좋아하는데
(145)어디서살수 있어요?
(146)이자벨 위페르
(147)인터넷으로 주문을 해드린
(148)선생님 선물입니다
(149)언빌리버블>
(150)한국의 초스피드 택배문학에 감탄
(151)”나중엔 감사히 받아가신
(152)끝나지 않은 이야기
(153)그 놀라운(?) 텐트를 펼쳐놓고
(154)10분 만에멜로디 완성
(155)만드셨어요?
(156)제과 음악 좋아하는 걸 아시고
(157)상대역에게
(158)음악을만들어들려주면
(159)음악이 지루에 판정을 피우는 건데
(160)제가 노래를 다 불렀더니
(161)원래 지루해하는 대사를 안 하고
(162)와우~뷰티풀보스
(163)(목소리가 아름답네요)
(164)급변하기 시작한 영화 내용
(165)감독 못지않게 자유로운 여배우 ㅅ
(166)’노래 칭찬에더열창욱
(167)다 오케이! 좋다 이걸로 가자!
이미지 텍스트 확인
(1)3. 평가
(2)명실상부 총체적인 걸작!
(3)과거의 말라붙은 우물에서 목을 축이려는 현재의 유령들-이동진
(4)헤헤헤, 능청의 어떤 경지
(5)-박평식
(6)2010년 제63회 칸 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되어 대상(그랑프리)을 수상했다.2010년 제19회 부일 영화상에서 감독상, 여우주연상(문소리), 남우조연상(유준상)을 수상했다.2010년 씨네21 BEST 한국영화 3위에 선정되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