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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암 투병 중에도 끝까지 촬영 현장을 지킨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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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디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어주셔서 제작진이나 연기자 그리고 시청자들에게내가 아픈 것 때문에 누가 안되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씀하셨다” (배우 차인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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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김 선생님께서 촬영 초 분장실에서 ‘나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50회가끝날 때까지만 살아있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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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2년 췌장암을 선고받은 고인은
(2)투병 중에도 꾸준히 연기활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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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2년 췌장암을 선고받은 고인은
(2)투병 중에도 꾸준히 연기활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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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난해 8월부터 ‘월계수양복점 신사들’에 출연하던 중 병세가 악화돼10월 병원에 입원, 이후 외출증을 끊어가며 녹화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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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료진은 촬영을 당장 그만두라고 했지만
(2)고인은 작품에 폐를 끼쳐서는 안 된다며 약속한 50부 출연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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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후 차근차근 신변정리를 해나간 고인은스스로 영정사진과 수의를 골랐고장례절차도 모두 정해놓았다.

故 김영애 배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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