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텍스트 확인
(1)영어에서 번역(Google 제공)
(2)중국의 화장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너무 붐비고 있어 고인의 유족들은 필사적인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3)사람들은 화장을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데 지쳐서 고인을 마당에서 불태 웠습니다.
(4)0:07 5.8만 조회수
화장터 순번 못기다리겠다고 그냥 아파트 주차장에서 시신 불태움…ㄷㄷㄷ
이미지 텍스트 확인
(1)화장장례시설 포화상태로 시스템 마비사망자 하루 9000명… 춘제 앞두고 비상
(2)▲ 화장터를 구하지 못해 주차장에서 화장을 치르는 유족들 (사진=SNS 캡쳐)
(1)중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 폭증으로 병원은 물론 화장과 장례 시스템까지 사실상 마비된것으로 보인다. 이미지 텍스트 확인
(2)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당국의 코로나 19 통계 발표 중단에 따라 정확한 수치를 파악하기는쉽지 않지만, 급속한 감염에 따른 사망자 급증으로 이미 감당할 수준을 넘었다.
(3)상하이에 위치한 룽화 화장장은 지난 3일 화장터가 평소 처리하는 것보다 약 5배 많은 500구 이상의시신을 접수했다며 화장장이 포화상태라고 밝혔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격식을 갖춘 이별 의식은커녕쫓기듯 화장해야 하고, 경우에 따라선 공동 화장을 진행하기도 했다.
(4)이 화장장의 직원은 “화장장이 누구도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바쁘다”며 “화장장 전체 시스템이 마비될 정도”라고 말했다.
(5)상하이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베이징의 미윈과 화이러우 장례식장도 화장시설이 포화상태라며 장례를 치르러 온 사람들을 돌려보내고 있다.
(6)베이징 남동부 퉁저우구 민사국은 관내 주요 장례식장에서 매일 140~150구의 시신을 화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7)지난달 7일 중국 당국이 기존의 ‘제로 코로나’ 조처를 대거 완화한 10개 조치들을 발표함으로써, 준비 없는 ‘위드 코로나’로 전환된 중국에서 코로나19 감염과 사망이 급증하면서 벌어진 현상이다.
(8)영국 정보분석업체 ‘에어피니티’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하루 9000명 정도로추산되며, 수억 명의 이동이 예상되는 이달 22일 춘제(春節·음력 설)를 기점으로 폭발적인 감염 증가가 예상돼 일일 2만5000명 수준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9)이런 가운데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화장·장례시설을 확보하지 못한 유족들이 동네 공터나주차장에서 화장하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법정 전염병인 코로나19 감염 사망자의 시신을 집에 둘 수없기 때문이다.
이미지 텍스트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