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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 친구가 징징대길래 한마디 했는데 예의 없나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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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훈빌딩
(2)건물주 동병상련
(3)지금 건물주가 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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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소규모 상가 몇개 가진 친구가
(2)롯백 라세느 뷔페 밥사줘서 나갔는데
(3)그 자리에서
(4)세금 너무 많이 나간다
(5)한국은 돈 좀 있으면 날강도처럼 뜯어간다네요
(6)얼마나 뜯기냐고 해서
(7)얼마얼마라 말해주길래
(8)’야 나도 그만큼 세금 내보고 싶다~’
(9)한마디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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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완전까지는 아니고살짝 정색하면서
(2)’우리같은 사람도 세금 막 내는거 좋아하는줄 아냐’
(3)고 하던데
(4)저도 진지빨고 그렇게 말한건 아닌데
(5)그렇게 빈정상할 말인가요?

나라면 얻어먹는 자리에서는 그냥 시팔 세금 조온나 뜯어가네! 해줬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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