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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양정여행선 10
(2)지난해 12월 15일 경남 거제시 양정터널.터널 끝에서 큰 충돌과 함께
(3)정상주행 중이던 차량이 터널 왼쪽 벽으로 튕겨나갑니다.
(4)1차 사고를 낸 역주행 차량은
(5)오른쪽 차선으로 튕겨나가 뒤따라 오던 차와 부딪히는 2차 사고도 냈습니다.
(6)시속 166km의 속도로 터널 안을 역주행하던 차량이잇따라 사고를 낸 것입니다.
(7)피해 차량 2대는 엄마와 딸이 각각 운전하던 차였습니다.
(8)서울에서 내려와 부모의 가게 일을 돕던 딸이엄마와 함께 밤늦게 일을 마친 뒤
(9)각자 차를 몰고 집으로 가다 변을 당한 것입니다.딸은 끝내 숨졌습니다.
(10)수학 교과
(11)피해자 어머니의 행복을 빕니다 128
(12)”젊은 나이에 갔기 때문에
(13)어떻게든 그냥 하늘나라에서도 자기 하고 싶은 것,자기가 바라는 것 하면서 누리면서 살았으면…”
(14)가해자는 혈중알코올농도 0.190% 만취 상태로거제시 아주동에서부터 사고 지점인 양정터널까지약 2.5㎞를 주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이 사고 전에도 음주운전 전력이 있었던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15)사고가 난 지 꼭 1년.
(16)창원지법 통영지원은 가해자인 30대 운전자에게징 5년과 벌금 30만원을 선고했습니다.역
(17)재판부는 “제한속도가 시속 70km인 도로에서
(18)시속 96㎞나 초과해 역주행 음주운전을 하면서
(19)피해자사망에 이르게 해 죄가 매우 무겁다”며를“유족에게 용서를 받지 못했고
(20)과거 음주운전 처벌 전력이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21)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22)특정범등에 관한 법률상죄가중처벌
(23)위험운전치사죄무기징역 또는 3년 이상의 징역형에 해당하지만는
(24)양형위원회가 권고한 양형기준은
(25)징역4년 이상,8년 이하에 그치고 있습니다.
– 시속 166km 만취 터널 역주행
– 어머니 생존, 딸 사망
– 1년 뒤 재판결과 ( 징역 5년 + 벌금 30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