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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내가 김정은을 실제로 보려고
(2)시도한적이 있습네다
(3)베트남에서 있었는데
(4)정상회담하러 베트남에 오지 않았습니까
(5)아맞다 그때…
(6)나는 그때 베트남에 살고 있었기 때문에
(7)나도 정은이를 보려고 갔는데
(8)이제 베트남 안기부에서 와서 ”
(9)너 지금 정은이가 있을 동안에”
(10)”일주일동안은 밖에 돌아다니면 안되갔어”
(11)’남산같은 지하실 같은데로 끌고가서
(12)아 물론 때리거나 욕하거나
(13)그러진 않았는데
(14)방에다 가둬놓고
(15)북한이야 뭐야
(16)북한에서 하던 짓인데?
(17)그래도 밥은 잘 주고
(18)필요한 건 다 줬는데
(19)나오지 말라고
(20)우와 대박이다…
(21)그리고 김정은이 정상회담 마치고
(22)간 다음에도
(23)한 2주일 정도는 안기부 직원들이
(24)2인 1조로 붙어가지고
(25)감시하고 다녔습니다.
(26)그때 무섭지 않아요?
(27)그때 내가 느낀 게
(28)아 공산주의는 이래서 무섭구나
(29)분명히 걔네들이 말하는 걸로는
(30)김정은이 가기만 하면은
(31)자유롭게 돌아다니게 해준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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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다시 김정은을 하고 돌아다니니깐
(2)말이 바껴서는
(3)다시는 김정은을 베트남에서 하지 않겠다고
(4)각서를 쓰고
(5)그 다음에 풀려났습니다”
(6)이게 뭐에요?
(7)나한테 직접적인 위해는 가하지 않았지만
(8)안기부 감옥 그런데가 있는데다 보니까
(9)옆에서는 막 비명소리가 들리고
(10)그게 아마 공포심을 유발할라고
(11)간접 공포, 환경공포라는 게 있거든요
(12)베트남에서 그걸 겪었다는게 내가 더 놀랍네요!
(13)집에서 가택연금을 당했는데
(14)가택연금 당할 때도
(15)집에서 500m 밖에 벗어날 때는
(16)무조건 자기네들한테 연락을 하고 움직여라
(17)그럼 2인1조로 같이 움직여준다
(18)어머…
(19)대한민국 국정원에서 연락 온 적은 없었어요?
(20)아 연락온적 많죠
(21)2013년에 처음 할때는 막
(22)북한간첩도 봤습니다
(23)충격과 공포
(24)북한간첩이 찾아와서
(25)”너 지금까지는”
(26)“우리 최고 지도자들을 아직”
(27)”모욕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넘어가겠어”
(28)하지만 특정 행동을 하거나”
(29)“우리 지도자를 모욕하면은”
(30)”가만두지 않았어”
(31)그 네이버 아이디나 구글 아이디도
(32)해킹 당한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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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왼쪽 두 분은 탈북자 분들
(2)오른쪽의 김정은 코스프레 한 사람은
(3)할로윈 김정은으로 유명한 분
(4)손에 쥐고 있는 건 별거 아님 걍 핵 발사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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