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7년차에 이혼한 썰

결혼 7년차에 이혼한 썰

이미지 텍스트 확인

(1)포럼 > 전/현/무포럼
(2)인기 요즘 이혼들 많이하시져? 이혼후기입니다.(긴글) 위로한마
(3)디씩 부탁드려요 16
(4)[* 익명 *]
(5)2022-10-03 13:23 | 조회 : 1633 / 추천:2
(6)결혼생활 올해 7년차이고 이번달 이혼한 퐁퐁이임.
(7)그냥 혼자 넉두리식 글임 꽤 장문일 될것 같음.
(8)주작이라고 믿어주었으면 좋겠고, 신상파고 그런것은 안했으면좋겠음. 그래서 아이디도 새로 만들고 시작함.
(9)1. 결혼할때 가전제품+가구 20백만원 내외로 와이프준비 + 나머지 전세금3.2억(전세대출본인명의) + 신혼여행비 8백만원 + 예물등 기타비용 모두 내가 준비 : 기타 아파트 분양입주권등 모두준비
(10)2. 결혼후 자기월급통장 미공개 / 매달 생활비 명목으로 매달 요청-> 미공개 사유로 공유 안하는 이유등으로 미지급 / 대신 전세대출금 관리비 공과금 본인명의 대부분 지출/외식 결제등 있으면 자기카드 절대사용 안함
(11)–> 맨날 월급안준다고 양가에 꼬지름 / 장모라는 사람 와서 왜 월급을 안주냐? 따지고 울집 어머니도 여자한테 돈주는게 집안이편하다고 씨끄럽다고 그냥 주라고 함
(12)-> 월급주기 시작 / 중간중간 얼마인지 월급 얼마인지 보여달라고했는데 안보여줌 맨날 싸움 반복 / 이사이에 내 카드명세/통장거래내역 다봄 …나에게는 안보여줌 뭐라하면 저기는 헛튼데 안쓰니까 믿고 살아라 시전.
(13)3. 참고로 전 금융권 연봉 8000대, 전처 9급공무원 …공무원월급은 뻔한데 한번도 보여준적 없음.
(14)4. 대출금/관리비/재산세 /보험료 대가리 써가면서 관리하는데맨날 월급받는것에 비하여 송금금액 왜이리 작은데 하고 따짐 ->설명해주면 아 몰랑 / 돈 왜 적게주는데 시전 적게주는달이면 2,3달돠면 또 장모출동(생각해보니 딱 이시즌임 제산세도 있고 차도9월달 구입이라 보험금도 나갔고) 그래도 그때그때 해명하면서살았음. 근데 한번도 자기월급은 다 어쨌을까…
(15)5. 2017년 코인연말에 떡상할때 카뱅으로 오천 대출내서 코인함(이때 처음에는 비밀로 힘)퀀텀 크리스마스때 로켓쏘면서 이천만원 따서 크리스마스 선물겸 고백함…. 당연히 명품가방사고 좋다고 헤헤헤…근데 상기의 난 쳐맞고 결국 코인 손실 4000만원났는데, 지알아서해라면서 양가부모님에 알리고 지가 돈관리 다하겠다고 선전포고함
(16)-> 분명 이득날때는 좋다고 가방사고 생지랄하더니 손실라니 입닦고 돈만가져감..
(17)6. 손실금 울 부모님이 도와주고, 차도.사고 연속으로 2번나서 액땜겸 차바꾸는데 일부 돈지원해주심/ 나중에 갚으라고 마무리..(받은게.아니라 빌린준다였음)
(18)7. 아파트 분양권으로 결국입주했고 대출 2억또 내명의로 입주함. 매달대출금 내통장에 관리비 공과금 재산세 또 내혼자 부담….. 이때까지도 자기월급/잔액 한번도 보여준적없고 카드 사용내역도 안보여줌-우짜겟노하고 서로 공개하자고 농민봉기했지만 결국에 내만 쓸데없이 돈때문에 화내는 놈으로 몰아감.
(19)8. 코로나터지고, 양적양화 유동성 풀리는것 보고, 여유돈 있는것으로 주식해보자고 했음. 금융업이였기때문에 비대면대출로 인한 신용공여 / 소상공인 지원금,대출금 등등으로 시장신용공여가너무 눈에 보였음. 합의점 못보고 풀레버리지 신용대출 땡겨서 주식투자함. 근데.이미 투자할때.와이프에게 선정포고함. 이차전지등 업황등 이야기하면서 종목도 이야기 하고했지만. 난 모르겠다
(20)알아서 해라 시전…..그래서 알겠다 했음
(21)9. 손실나면 알아서 해라고 했는데 꽤 재미봄. 약2년간 1.5억정도
(22)벌었음.딸때마다 전처는 명품가방, 패딩, 신발, 귀금속..중간중간
(23)수집함/ 난 신용대출이라 대출이자/ 투자리스크등 혼자 머리싸
(24)매고공2년간 스트레스만 받음.부하면서
(25)10. 금액이 커진상태에서 2021년초반 손실 4000정도 나다가
(26)미장대박터지면서 3억넘게 또 벌었음..투자금액이 너무 커에서
(27)져서 나도극도의스트레상태라 리스크 관리겸 집담보대출 전스
(28)액상환 + 주식계좌․장리하며서 현금 3억원 중반대로 확보함…….
(29)음…. 이때와이프가 트집잡기 시작하면서 돈 전부다 내놓으부터
(30)라고했고부부싸움 자주하게됨.
(31)11…집안대분란 시작…../나도 투자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우선
(32)전액다맡겨둠…/3억중금액였음반대
(33)12. 다시 와이프명품콜렉터 / 피부과 /마사지 시술등….돈씀 /
(34)중간에 차바꾸자하니까지금아닌것 같다 애을위해서 쓰자등은
(35)등 개소리시전 / 바꾸고 싶으면 다시 오빠가 투자해서 이번에 따
(36)면 그걸로사난라모르다시전
(37)13.이때까지도 절대 월급 한달도 안보여줌 / 혼자 명품콜렉트 /
(38)피부/마사지/보톡스시술등계속함
(39)14.결분에 못국투자 했으나 이번에 손실남 ㅠㅠ / 자존심이겨
(40)이 허락안했손지만실->그건 오빠가 알아서 해야지 나야기함
(41)테이야기하마라한
(42)15.그러면서또 맨날 월급요청 / 안주니 장모출동 / 상황이야기하
(43)니 그래어저꾸부부끼리 해결해야저쩌구개소
(44)16.그냥나그래 돈도중요하나 살만한데 하면서 6살딸도 있고이
(45)해서 그지냄….근데 진냥것 다 사면서 , 하루보리짜증나짜화점 갔 다일는하나가 지는 사고 싶은중
(46)는백레가피알마드리드1방의자
(47)5만원짜갑자기고사지고급 사고 싶어서 사함. 왜 쓸데없는라고
(48)데 돈쓰냐말라함.(근데고컴퓨터의자존아파트리모델
(49)하우쓰던것 리모에서라고해서 내 가 가…..근데스델필요한것 가져가하우스뿌게되면서
(50)져와쓰서거임 ㅠ)던백화점에눈돌아대가서
(51)판 싸움일가사람지고많은데서 소리친놈으로 이야들
(52)기하고사람들 있는와이프한곳에서소리치는 놈으로 몰아가고테
(53)그래그래 한번씩 욱올라오는 상황이 많았지만 그냥 살았음.
(54)17. 상하나보는것 있어서 올해 5월달 사보는것 어떻냐고가건물
(55)이야 져봄그림콜렉터 )……기던…갑그림에 1자기투자했다고 함…..억.(처제네가
(56)18. 대판싸움….우리부님알도난게되고리남….부너무도
(57)앞에서 이 야래 이 것코인손던실금/차구지원입비돌려달라금함고
(58)(원1주식따고나서 갚자고 했는데 알년전에나중겠다
(59)에 보낼께하면서 안라고갚았)없는건 아닌이너무 괘데
(60)심해서달함
(61)19. 우선 내가 이야기해보겠재했족구모임있어서 낮데,
(62)에 모 다옴 그 사……마주치눈똑바오빠에게갔임우이리부님하고 대판 또 싸움. (그건(코인) 오.사빠가어머
(63)니 제면이로야기하세요
(64)고친거니까받제고돈에손대지 마세요등 주옥같은는
(65)명언 날싸움)리면서
(66)20. 진짜 나말부모님에게 저렇게 하는행동보고는 그게 아니다고
(67)싶어돈 못서이내놓으면함.고
(68)21.결국 그돈은못주겠다하면이서이혼함. 중간에 딸래미번달
(69)때문조정해볼려고에와이프 조건은 돈 건드리지마라였지만,
(70)가장 짜증점나는
(71)- 우선 처가댁에서는 자기딸은 착실히 돈모았고 그돈이.전처돈인
(72)것처럼이야기하는데
(73)혼신발 패방살 수준은 인됨로네일받고 마사지등 시술비용등도 매달 나감 결국) 에 .지월급만내가 다 벌국어온 거임생활동자안자기가귀에 속력모으로무원월급은없음 (명풍가
(74)딩등15개상으매.
(75)큼 품위유지비갔음결.
(76)-근데내가 돈 뺏을려 남는편처프레임 씌워서 이야기함. 결국럼
(77)난 내돈내직접관리하겠다였음
(78)1. 기분? : 인생최대번아웃임.
(79)어릴때부열터심히아니는착실하게는 공지만부하적면서당대한
(80)학/적당한 직장 잡았고 이후에도 여러가지 부동산/경제/제테크
(81)공부하재산불리열고살았각….근결국에는
(82)이혼남임… 돈이럴게 다주고나니 돈에 대해서도 욕심인 안생김.
(83)인생목표없가고,재밌는게없퇴음.근하고나면좀비고
(84)체임..극고 책임/책냥 버티고 있음.시생각도 한번씩하지만 사회적으로 활동하고 있단적인
(85)무가있으니 빵꾸손해안된다고 생각하고 그면
(86)2. 딸래미에 대한 미안함/ 죄싸운이야에 기 해서만 , 딸 언급이 많야기큰 피해자 화…아니한가정이 고 이 혼 자 녀 로서정서적 안정을 못을장 미안함. 티비 안보는데 3개월동안 집에오면 무지셩 티비만 봄보..금쪽이들책감
(87)앞안되었만딸래
(88)미장임였
(89)겪주는게
(90)부모역할면서
(91)에 대한 후회…앞으로의 미안함먼 커지는것 같음
(92)3.진짜 앞으뭘해야할지모 르싶하고 데.. .생각자티음..비끄책읽고명가지
(93)생각서정체요즘 고통임…그래서 무
(94)지성 티비/게임만할려고 하는것 같음..
(95)사실음..그보고싶고 사과하고 싶고 잘해주고 싶어서 보게 해 달 라 이야고른곳은 절 대 안된다 시게 말이냐고 말싸움하다 가 그 냥 전화끊고… .. 적기 시글…딸래미때문 에 쇼윈도라도 살까 고민 내만 못참겠어떻게 보면 내가 와…이버리고 온것이 아닐까 하는 후 회글게된이유가..딸..생미이이너
(96)무
(97)함….장모집에 와서 보라고 다..근데
(98)…….그
(99)작했
(100)탈출하고 싶어서 딸래미를프에게서미안감/
(101)가슴속에 가득참…만
(102)여기까지가 참 길고도 짧은 이야기였음
(103)네이트 판 주 작 생이라고 각 하 조용히 넘어가고내처럼 살지 마세여..대화 안통가 한 다고 양보 하는 같 아요..줬좋
(104)음암.튼이해해
(105)주더면괴물을드
(106)1 *]명■ [*익
(107)뭐 이렇게 병신 처럼 살으셨어요?

!

이 게시물에 대해 평가 해주세요!

결과 0 참여자 0

Your page rank:

리플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