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커라는 개념이 생소했던 시절

스토커라는 개념이 생소했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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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럼, 수사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2)스미레에게 체포된 것에 대한 보복 아닐까?
(3)단순한 보복이라면 금방이라도 할 수 있습니다.
(4)하지만 노구치는 스미레씨를 일년이나 쫓아다녔습니다
(5)노구치는 스미레씨에게 뭔가 이상한 감정을 갖고있었던 것 아닐까요? 그것이 스토커의 패턴입니다
(6)그 스토커는 말입니다
(7)/ 기다려
(8)스토커가 뭐야?

스토커라는 개념이 생소했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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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토커입니다
(2)/ 그러니까 그게 뭐야?
(3)확실하게 설명해 주지 않으면 모두가 알 수 없으니까/그래, 자네들
(4)상대를 일방적으로 좋아해서 뒤를 쫓아다니는 겁니다
(5)왜 쫓아다니는데?
(6)/ 좋아하니까 그럽니다
(7)좋아하면 말을 걸면 되잖아
(8)/ 쫓아다니는 걸 연애라고 생각하는 인간이 있습니다
(9)연애라는 건 말야, 데이트하고 함께 영화도
(10)보고 식사를 하고…
(11)/ 그러니까 그게 불가능한 인간이 늘고 있는 겁니다
(12)즉, 어때 학교가는 길에 좋아하는 사람이릴
(13)생겼는데 말을 걸
(14)용기가없어 매일아침 같은 전차를 타거나
(15)하는일이 있잖습니까

스토커라는 개념이 생소했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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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서장님도 그러셨습니까?
(2)/ 그야 옛날엔 나도 그랬지
(3)그것과 같은 겁니다
(4)그럼 나도 스토커란 말이네
(5)뭐, 그런 셈이겠네요/ 그럼, 나도 범죄자야?
(6)그러니까 그런 짓을 어른이 되어서도 하는 인간이 있습니다
(7)그건 그냥 바보잖아
(8)바보로 치부한다고 끝날 일이 아닙니다

스토커라는 개념이 생소했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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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 결과, 애정표현의 방법이 폭력으로 발전합니다
(2)/왜 좋아하는데 폭력을 휘두르지?
(3)그러니까…
(4)/ 이상하잖아
(5)어릴 때 좋아하는 애를 괜히 괴롭힌적 있죠?
(6)그야 나도 옛날에는.
(7)/ 그것과 같은 겁니다
(8)그렇다면 나도 스토커라는 건가?
(9)/ 그런 셈입니다
(10)난 범죄자인가?
(11)/ 그러그걸 어른이 되어서도 하는 인간이 있다니까요니까
(12)그건 그냥 바보일 뿐이잖아

스토커라는 개념이 생소했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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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왠지 이야기가 진전이 없는 것 같습니다
(2)어쨌든 잡읍시다
(3)동기는 체포한 후 들어도 되잖습니까?
(4)당신 말은 알아듣기 쉬워서 좋아
(5)이상 수사회의 끝. 해산

스토커라는 개념이 생소했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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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건은 회의실에서 일어나지 않아! 현장에서 일어난다! ”
(2)오다 유지 / 야나기바 토시로 / 후카츠 에리 / 유스케 산타마리아
(3)모토히로 카츠유키 감독 / 카메야마 치히로 연출

97년 일본에서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춤추는 대수사선’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제작된 영화 시리즈도 대히트를 치면서

주인공이 입은 야상이 유행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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