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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태원 생존자 “내년 핼러윈에도 다시 이미지 텍스트 확인
(2)찾아 원래대로 내 일상 즐길 것”
(3)세계일보 | 2022.11.29 10:47최종수정 2022.11.2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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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참사 생존자 김초롱씨 CBS 라디오 출연 심경 토로
(6)참사 직후 ‘가지 말걸’ 자책감 느껴
(7)“나와 이태원 일상 회복 위해 노력할 것”
(8)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현장 인근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서 지난 27일 시민들이 희생자를 애도하고 있다. 뉴스1
(1)이태원 참사에서 생존한 김초롱(33)씨는 참사 직후 ‘그 자 이미지 텍스트 확인
(2)리에 가질 말걸’이라는 죄책감에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힘들었다고 한다. 적극적으로 전문가들을 만나 트라우마를극복하려 노력했다는 김씨는 “핼러윈은 잘못한 게 없다”며 “내년에도 다시 이태원을 찾아 원래대로의 나의 일상을 즐길 것”이라고 말했다.
(3)김씨는 참사 이후 상권이 죽은 이태원 거리에 대한 안타까움도 드러냈다. 그는 “이태원은 젊은 세대한테 의미하는 바가 분명히 있었다. 조금만 튀어도 손가락질하는 사회에서 유일하게 자유로울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며“특히 핼러윈은 아무도 뭐라 하지 않는 그런 날이다. 참사이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태원과 핼러윈은 잘못한 게 없는 것 같다”고 했다.
(1)이어 “그런데 이태원을 다시 갔을 때 거리가 죽은, 상가 이미지 텍스트 확인
(2)가 문이 닫혀 있는 모습을 보고 ‘잘못한 사람들은 이 사람들이 아닌데, 왜 여기가 이렇게 어둠으로 바뀌어 있어야 하나’(라고 생각했다)”며 “나는 더 여기서 밥을먹고, 더 여기서 열심히 뭔가를 소비하고, 내년에도 다시 여기에 와서 원래대로 나의 일상대로 즐겨야겠다’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3)그러면서 “그렇게 해서 그들의 일상도, 저의 일상도 지키고 싶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아무렇지 않게 그곳에서 원래 살던 대로 살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너무 많이 든다”고도 했다.
(1)오히려 그전처럼 할로윈 즐기면서 이미지 텍스트 확인
(2)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이 트라우마 극복에 도움.
https://m.news.nate.com/view/20221129n13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