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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린애들 진짜 영악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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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THE 바르게치과의원
(2)화장실이용안내
(3)나가서 오른쪽
(4)성 하이트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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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에 일끝나고 한잔한다고 글올렸는데

옆테이블 남자 두명이서 먹다가 화장실 간다고 하고 나갔는데(화장실이 매장 외부에 있음) 하도 안들어와서 화장실가서 확인했는데 이미 도주

매장 이모가 경찰에 신고했는데 테이블위에 자기들이 미성년자라고 죄송하다고 메모가 적혀있었네요(메모는 신고 한 후에 봄)

미성년자한테 술 팔았다고 신고 못할거라 생각하고 그냥 도망가버린거 같습니다

경찰이 와서 미성년자인지 아닌지는 잡아봐야 아는거고 신고접수 하시겠냐고 하니까 미성년자면 가게문 닫는거 뻔하고 자기도 사장님한테 혼난다고 신고한거 취소하네요

이모님은 이미 다른데서 한잔 하고왔고 나이도 22살이라고 해서 민증검사 안하고 술줬다는데

민증검사 안한 이모님도 잘못은 있지만 그 두놈들 진짜 괘씸하네요

3만원도 안되는데 그거 먹을 돈도 없으면서

진짜 기분 확 더러워지네요

자고 일어나니 주작이라고 해서 경찰왔을때 찍은 사진 첨부합니다

설마 경찰이 밥먹으러 왔을때 찍은거라고 하면 그건 뭐 제가 따로 설명 드릴 방법이 없네요

경찰 왼쪽 테이블이 그 도망간 놈들 테이블이고요

제가 먹은 사진이랑 술 종류부터가 다르고 저 테이블에는 국밥그릇도 2개죠

무슨 제가 먹고 난 사진을 찍은거라고 하는건지

이래도 주작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그냥 그렇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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