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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진중권 “나 같은 사람도 건보료 많이 낼 땐 100만원
(2)인데, 60억 자산가 김 여사가 7만원?”
(3)현화영 | 입력 2022.12.16. 09:23 | 수정 2022.12.1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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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건 아니지 않나? ‘文 케어 폐지’가 포퓰리즘”
(6)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 연합뉴스
(7)윤석열 대통령이 이른바 ‘문재인 케어’ 폐기를 시사하자, 야권은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과거 월 7만원의 건강보험료(건보료)를 납부했던 사실을 다시 꺼내들었다.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도 건보료 악화의 근본 원인은 문재인 케어가 아니라 ‘고령화’와 ‘부정수급’에 있다고 반발했다.
(8)진 교수는 지난 14일 방송된 CBS 라디오 <한판승부>에서 60억원대 자산가로 알려진 김 여사가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단돈 7만원대의 건보료만 납부했던 점을 언급했다.
(9)그는 “나 같은 사람도 많이 벌 때는 (월 건보료) 100만원 넘게 내는데, 60억 가진 김건희씨가7만원을 냈다. 이건 아니지 않나”라며 “60억 가지고 강남 사는 사람이…”라고 꼬집었다.
(10)진 교수는 “(문재인 케어에) 손 볼 부분이 있으면 손 봐야 되지만, 그 제도 자체가 잘못된 건아니잖나”라며 “(현 정부는) 문재인 케어가 포퓰리즘이라고 하는데 이명박·박근혜·문재인 정권이 여야를 초월해 일관되게 진행한 방향”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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