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어울리는 고전 명작 ”돈가스백 마운틴” 골목섹당 편.jpg

(1)지금 포방터 돈까스 상황
(2)21시 30분 1등 – 1인용 텐트가져와서누워자는중
(3)22시 2등 – 본인
(4)22시 30분 3등 – 부산에서 저녁 차타고 올라옴
(5)난 내가 2등이란게 이해가 안됐는데텐트보고 모든걸 납득. 뛰는 놈 위에나는 놈이 있었다.
(6)2018년 12월 22일 11:38 오후에 Twitter Lite 앱을

(1)그곳에 사랑이 있었다
(2)’TV에 나온 돈가스집진~짜 맛있다던데…
(3)나 그거 꼭 먹어보고싶은데…
(4)아마… 힘들겠지?
(5)그거 먹으려면
(6)새벽부터 줄서야된다던데…
(7)그래서 왔다…
(8)지금 시각전날 밤 10시…1등으로 줄설 수 있겠지 …?
(9)1등…!
(10)2등인가?
(11)1인용 텐트까지…ㄷㄷ
(12)다이슨 단편만화
(13)돈가스백 마운틴
(14)글그림: 다이손 http://blog.naver.com/jean24601
(15)이 만화는 특정인물 및 사건과 전혀 무관합니다.
(16)준비하다니..
(17)대단하다…
(18)저렇게까지 할 필요가
(19)|있나 싶지만
(20)부럽긴 하다…
(21)저기…
(22)고마…!
(23)워…..
(24)따뜻하다…
(25)하아….
(26)번호표는 아침 8시에나나눠 준 데,지금 그상 기다태로얼어죽을거야.곧 눈이 올지도모르 는 데.. .
(27)다는
(28)리다간
(29)아,견딜만해.
(30)걱정해줘서
(31)괜찮다면…
(32)여기…
(33)들어오지않겠어?
(34)글그림 : 다이손 http://blog.naver.com/jean24601

(1)다이손 단편만화
(2)돈가스백 마운틴
(3)글그림: 다이손 http://blog.naver.com/jean24601이 만화는 특정인물 및 사건과 전혀 무관합니다.
(4)텐트 안으로
(5)들어오지 않겠어?
(6)아냐…
(7)괜찮아ㅎㅎ
(8)그래…
(9)좋을대로 하라구.
(10)다다다다.
(11)드야아!!
(12)[야아!!
(13)달달달달(노아아!!!
(14)쿨~ 쿨~ ZZZ
(15)<오들오들
(16)노햐아!!
(17)O~~ㄷㄷㄷ
(18)부담가지지 말고
(19)몸을 녹이라구.
(20)네 애인은
(21)바짝 붙어서온으로지켜주자구.
(22)네가 이 렇게고생하는리의체우
(23)걸
(24)서로를
(25)알고있을까?
(26)온땀으로 적셔줄몸을
(27)하지만 더큰그런…!
(28)자극이 필요해…!
(29)워~워~ 그쪽이 아냐;;
(30)어…!방향이틀렸
(31)워~워~워~!이렇게^^
(32)아냐~.내..가…!
(33)~워~워~!!워
(34)원래내가하는게..!
(35)워~!워~!워~!워~!
(36)”워~!워~!워~!”
(37)~!워~!워
(38)와~ 대단하다!서있는사람이 있구나
(39)벌써부터줄
(40)..!
(41)이윽고 날이 밝았고, 식당앞은 줄서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42)우리… 우리는 일찍 온 덕분에 1번과 2번을 받을 수 있었다.
(43)가게는 11시에
(44)오픈 한 다 더 군.그때까지 난따뜻한 곳에서좀 쉬 어 겠어!
(45)야
(46)으응…
(47)그럼…
(48)맛있게먹으라구.
(49)와~! 2번이야?!!쟈기!! 멋져!!!!해 ~~ ~ ♡!!!
(50)랑사
(51)하하하~~
(52)그리고나는 그함녀와오픈시간에 맞춰 소문난 돈가스를 먹기위해께
(53)식당을다방문했다시.
(54)글그림 : 다이손 http://blog.naver.com/jean24601

(1)다이손 단편만한
(2)돈가스백 마운틴
(3)글그림: 다이손 http://blog.naver.com/jean24601이 만화는 특정인물 및 사건과 전혀 무관합니다.
(4)아! 여긴 치즈카츠가
(5)뭐시키지? 유명하니까 치즈카츠둘에 카레추가하자.
(6)느끼해서 싫어.
(7)난 등심카츠로
(8)넌 등심, 난 치즈
(9)여기요! 사장님!
(10)아, 치즈카츠
(11)두개 주세요.
(12)이게 치즈카츠야?
(13)미친!! 비주얼 봐
(14)쟈기야~!!
(15)우와~~!
(16)진짜 맛있겠다!!!
(17)우리 바꿔먹으면
(18)’치즈 싫댔잖아.”
(19)안될까? 쟈기가
(20)내가 치즈 얼마
(21)등심 먹어~
(22)나 좋아하는지알면서..!
(23)우우웅~~
(24)알았어…!
(25)우와앙~치즈
(26)이것봐~!
(27)이거 찍어,쟈기.
(28)자, 자기야!
(29)쟈기,안등심은 맛없어?왜먹어?
(30)그럼 그거
(31)내가 먹으꺄?
(32)냥입맛이
(33)별로 없네.
(34)그래줄래?
(35)난 화장실
(36)좀다녀올게.
(37)사장님!!
(38)이집 돈가스는
(39)!!맛있군참요
(40)지추억은난밤의…
(41)저소중히혼자간직 겠 습 니다. ..
(42)!하
(43)으흐흑..!!
(44)끄어억..ㅠ
(45)ㅠ.ㅠ흐흐흑…..흐흑..ㅠ.ㅠ어떻게…으흐흑
(46)눈길 한번
(47)어
(48)안주고..!!!
(49)그래…!
(50)이것이 우리가 나아가야할 운명이라면,
(51)이해할게….
(52)없다…!
(53)’쟈기 빨야바깥사람들리와;;
(54)치보여…눈
(55)갔구나….
(56)?건뭐야
(57)웬 치즈카츠야?
(58)’내가-치즈-얼마나하는 지 알 면서..!”
(59)아까 쟈 뒤기 에있던 남자가 남았다고나가면 주 라.
(60)아좋
(61)서더
(62)”난 배부르니까
(63)쟈기가먹어 ㅋ
(64)글그림 : 다이손 http://blog.naver.com/jean24601
(65)다음 시간에 마지막화가 이어집니다.

(1)다이손 단편만화
(2)돈가스백 마운틴
(3)글그림: 다이손 http://blog.naver.com/jean24601이 만화는 특정인물 및 사건과 전혀 무관합니다.
(4)어디갔어!
(5)어딨어?!!
(6)그냥 가버리면 어떡해….
(7)너에게 해줄 말도…
(8)너와 하고싶은 것도
(9)무지하게 많았는데…
(10)쟈기~~!
(11)자꾸 어딜 나가…!
(12)빨리 먹고
(13)가자니깐…;;;
(14)보여..!
(15)네가 나에게 남긴 치즈카츠…!
(16)이곳 사장님이 밤새 직접
(17)손질한 순살코기만을
(18)사용하고 빵가루를 잘 입혀
(19)바삭바삭하게 잘 튀긴,
(20)사장님의 장인정신이
(21)듬뿍 담겨있는 치즈카츠…
(22)이 귀하고 맛있는걸
(23)넌 다 먹지 않고
(24)나에게 선물하다니…
(25)잘 먹을게…이 맛으로 널 기억할게…
(26)이 치즈카츠를 너라고 생각할게…
(27)하아….
(28)ㅡ할짝할짝
(29)할짝할짝 학할짝
(30)우오오오!!!
(31)으흐흑..ㅠ.ㅠ
(32)너무 맛있어..
(33)부드러운 치즈향과 함께 그는 내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34)일주일 뒤
(35)”저집냉면
(36)맛있겠다.
(37)우와~ 맛있다!이집 냉면은무릎꿇고서라도배우고
(38)비법을
(39)싶어유~!
(40)에휴….저기도 송탔으니
(41)방
(42)먹기힘들겠지?
(43)쟈기..?
(44)도 다다다다
(45)기다려!! 기다려!!
(46)없잖아….!!
(47)바보같이…!
(48)무슨기대를
(49)으흑..ㅠ
(50)한거야…ㅠ
(51)네가 1등인걸?
(52)텐트설치 좀
(53)”내가 도와주
(54)뭘해줄면
(55)차가운 겨울에 먹는 이집 냉면의 맛은
(56)아마 무척이나 따뜻할 것 같다.
(57)글그림 : 다이손 http://blog.naver.com/jean24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