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회수 513 | 추천 23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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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고딩때 학교가는거 좆같아서 8달 동안 실종상태로 살았음
(3)엄빠가 나 찾은 다음에 정신과 부터 대려가더라
(4)그래서 의사가 왜 그랬냐고 묻길래
(5)물을 때 마다 걍 다 좆같고 병신같다 사회적인 규칙에 나는 조 금도 동의를 하지 못하겠다 라고 대답했음
(6)남들 배려하고 이런거 존나 못하겠음
(7)걍 머리로 이해조차도 안됨 그 개념이
(8)그러니까 뭔 이상한 상담 같은거 받게 하더니 진단서 써주더 라
(9)그래서 그거 갖다가 병무청에 내니까 의사가 한숨 쉬면서 군 대 갈 수 있겠냐고 묻더라
(10)그래서 내가 갈 수는 있다 갈 수는 있는데 거기 가서 내가 뭔 짓을 할지 나도 모르겠다 기회가 된다면 총기난사도 한번쯤 해보고 싶다
(11)그러니까 의사가 왜 총기난사를 하고싶냐고 묻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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