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재능인걸 인정안해서 인생 망한 사람들 많죠

공부가 재능인걸 인정안해서 인생 망한 사람들 많죠

공부를 잘하는건 돈을 많이 버는 원리와 똑같습니다. 애초에 금수저 자식들이 투자나 사업으로 거액을 벌어 들이는거와 같이 애초에 금대가리 자식들이 공부를 하다보니 쉽게 느껴지고 성적도 잘나오고 주변에서 칭찬해주고 우러러봐주고 그럼 더 신나서 공부에 흥미를 느끼고 이런 선순환 구조가 성립되는 거죠. 공부가 괴롭게 느껴지면 쟤네들도 못하게 돼있어요. 무슨 초인들도 아니고 공부가 너무나도 고통스럽다면 매일 8시간 이상씩 누가 버팁니까?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은 기본적으로 공부가 버틸만 한겁니다.
근데 사람에 따라서 정말 해도해도 진도가 안빠지고 남들보다 성장속도가 느린 경우가 있을수도 있는데 이런걸 죄다 개인 노력탓으로 돌려버리면 성적은 둘때치고 멘탈이 망가지는 거에요. 한국인들 정신병, 공부 학벌 트라우마 괜히 생긴거 아닙니다. 어렸을때부터 철저히 가스라이팅 당한 결과지.
그리고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이 선순환, 긍정적인 피드백으로 인생이 쉽게 풀리듯이 공부를 못하는 아이들은 악순환, 부정적인 피드백으로 인해 인생 자체가 갈수록 망가질 확률이 높아집니다. 어렸을때 꼬여버린 인생이 성인이 되서 점점 더 심하게 꼬인다는 거죠. 이 지옥행을 벗어나는 방법은 본인이 엘리트가 되서 선순환 구조를 형성할수 있는 분야를 찾는것인데 공부 세뇌 왕국인 한국에선 쉬운일이 아니죠. 그나마 요즘 아이들은 덜하지만 나때만 해도 공부 외엔 아무 길도 없다는 식으로 사상 주입했으니깐 (소수 예체능 인재들 빼고)
아니면 피나게 노력해서 인서울 중위권 겨우 가서 겨우 월급쟁이로 사는 인생에 만족하던가요. 그것도 누구한텐 피나게 노력해야 달성할수 있는 결과인데 정말 그렇게 살다 죽으면 애초에 왜 태어났는지 현타가 올수밖에 없죠. 누구 말대로 금수저, 금머리 둘다 해당 안되면 그들 밑에서 노예짓 할려고 태어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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