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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과 의사의 작은 한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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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제가 소아과 의사인데요.. 제가 지원했을때도 소아인구는 줄어들고 있었어요 그래서 그때도 다들 거기 왜가냐 그랬는데.. 매니아층은 있었어서 나름 경쟁해서 들어왔었습니다..
(2)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이렇게 지원을 안하나.. 라고 생각해보면 최근에 급격하게 출산율이 떨어지고 제 후배들도 취직이 안되다보니 (소아과 전문의 따고 .. 고용을 해주는 곳이 없었음)
(3)미래의 불안정성이 크지 않았나 싶네요
(4)그리고 앞으로 중환 비율은 점차 올라가고 내가 못보겠으면 더 상급병원으로 보내야하는데 받아줄 곳도 마땅치 않아요..
(5)소아환자를 보면서 가장 큰 보람은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면 정말 빨리 회복하고 예후도 좋다는 것인데 앞으로 그 적절한 시기와 적절한 치료가 가능할까 싶네요..
(6)여러글이 올라오길래 제 나름의 생각을 올려봅니다
(7)요즘은 참.. 글을 보니 슬프네요
(8)의사 – 환자 의사 – 보호자 의사 – 간호사 의사 – 약사 의사 – 의사
(9)이 모든 관계는 환자를 낫게 하기 위해 서로 돕는 사이라고 생각합니다
(10)이기적인 생각을 하는 몇 분들 때문에 나머지 사람들이 고통받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서로 비난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11)+ 최근 소아 환자를 위한 약이 품절이 많습니다 소아과 의사가 줄어드는 맥락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2)끝으로 … 소아과에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3)딩동♬ 맞춤 이직 제안 알림 받기
(14): 연봉7천만원+만 하는 소개팅앱
소아 환자 약 품절된다는게 너무 안타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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