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하루 왕복 배편이 세 번에 불과한 볼음도.
(2)주민 2백여 명이 사는 이곳엔 직원 2명만 근무하는 농협이 유일한 은행입니다.
(3)강화도의 한 지점에서 근무하던 지역농협 직원
(4)2022년 9월 19일 볼음도 인사 발령 통보
(5)이곳 서강화농협 볼음분점으로 인사 발령이 났습니다.
(6)당장 이틀 뒤부터 옮기라는 발령이었습니다.
(7)A씨 지역농협 직원 제가 월요일(9월19일날 출근했을 때 오전에 거기 업무 분장이, *우리 직원들 보는 문서에 올라왔더라고요.
(8)2022년 9월 16일 A씨, 조합장 면담
(9)9월 21일 볼음도 근무
(10)A씨는 인사 발령 사흘 전 조합장과 면담이 발단이었다고 말했습니다.
(11)2022년 9월 16일 A씨 , 조 면담 합장
(12)지점 순회를 나온 조합장이 지점장실로 A씨를 불러들였습니다.
(13)갑작스런 호출에 A씨가 만일을 대비해 녹음한 당시 상황입니다.
(14)“뭐야, 왜 대** 한 번 숙이기 (인사)가 그렇게 힘들어?”
(15)“인사는 제가 잘 하고 있었는데..… 계산 대 인사를 하고 갔습니다.
(16)손님 응대에 문제가 있다는 질책에 몇 차례 그렇지 않다고 하자,
(17)자리에서 인사 담당자에게 전화를 겁니다. 조합장
(18)”넌 가서 네가 뭘 잘못했는지 있 다 와, 아직도 모르니까 잘 음대로 마 해.”
(19)20103 수신 D리포트 경유) 제목: 서
(20)지점간 일부 인사이동 화농협 제5장 이동업무에 의거하여 아래와 같이 일부지원 인사 정 하여 주시 기 바랍니다. 수에 철저 기 를
(21)1 인사이동 기준일 : 2022.09.18 동 내 역
(22)동석한 지점장도 조합장에게 사과하라며 이렇게 말합니다.
(23)제일 큰 어른이야, 아버지야. 아버지한테 그렇 게 대하 는 게 말이 되냐 너?”
(24)결국 볼음도로 가게 된 A씨는 홀로 키우는 9살 초등학생 딸이 다닐 학교를 알아봤습니다.
(25)그런데 볼음도에는 초등학교가 없었습니다.
(26)볼음도 주민 혼자 애를 키우고 있으면서 이런 데로 섬 지역으로 빌딩을 낸다는 건 갔어도 괜찮았어 거 진 학 교가 있으니 까요.. (인 근 섬인 주 ) 문 만 요
(27)조합장은 면담 때 태도 문제로 발령을 낸 걸 인정하면서,
(28)사과하면 인사를 철회할 의향이 있다고 했습니다.
(29)조합장 거 ‘ 잘하겠습니다. 이 일 얘기 한 마디만 하면 내가 다른 원을 뭐 진 내든지 마음 아프잖아요. 이 직 들 여 보 짜 나도
(30)평일에는 섬에 들어가 일을 하는 만큼, 9살 딸 아이는 따로 떨어져 생활해야 하는데요.
(31)등교는 어떻게 하는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32)볼음도에는 학교가 없어서 강화도 집에 남은 초등학교 2학년 B양.
(33)000) 삼촌왔어 00아 곧 일어나야 돼 알았지?
(34)엄마랑 평일에 떨어져 사니까 많이 힘들어?
(35)떤 이? 같이 살고 싶어요.
(36)끝나면 지역 아동센터로 가서 저녁 식사까지는 해결하지만,
(37)돌아오면 다시 긴 밤을 홀로 보내야 합니다.
(38)엎친 데 덮친 격으로 B양을 돌봐주던 친구 아버지도
(39)최근 사정이 생겨 더는 등하굣길 등을 챙겨줄 수 없는 상황.
(40)A씨는 결국 떨어져 지낸 지 2주 만에 오늘 다시 B양을 볼음도로 데려오기로 했습니다.
(41)AMI 애가 엄마랑 같이 있고 싶어해서 좀 울었어요 밤에 엄마랑 같이 가고 싶다고… 쩔 없 다시 데려가 예 요.
(42)강화에 있는 학교에는 이제 갈 수 없어 일단 1년에 최대
(43)57일까지 가능한 가정학습을 신청할 생각입니다.
(44)A씨 (가정학습 57일) 이후에는 어떻게 하시 려고요? 님 담 임 선 생 님 교감 선 생 님 통 다시 해 학사
(45)볼음도 인근 주문도에 초등학교가 있지만,
(46)아침과 저녁에 배를 타고 다녀야 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47)|강화도교육지원청은 이런 사정을 파악하고 있지만,
(48)교육시설이 없는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에게 지급되는 지원금
(49)외에 별도의 방안은 없다고 SBS 취재진에 밝혔습니다.
(50)2. A씨 3. 1. 조합장 왜 이 고객 한 테 인사안하 냐 고 지 적 했다고 대답 (이걸 말대꾸로 인식) 는 하루에 배 3 뜨는 섬으로 이틀뒤부터 출근하라고 발령 번 4. 조합장 위의 내용 기자랑 인터뷰하면서 인정 5. A씨는 9살 여자아이 혼자 키우는 싱글맘인데 해당섬 에 는 초등학교 없어서 애는 지금 강화도에서 혼자 지내는중 근무지로 데려올 예정이나 해당섬에 초교없고 가장 가 까운 초교는 하루에 세 번뜨는 배타고 나가야 함 (우선 가정학습을 신청할 예정이나 최대 57일) 7. 해당섬 주민도 어케 애하나 키 우는 사람 을 여기로 보내 냐고 할정도 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