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듣기만해도 생소한 알페스란 무엇인가?
적당한 짤이 없어서 뒤진 알패스 짤을 가져왔는데 물론 저거랑은 전혀 상관 없고 Real Person Slash 를 줄여 알페스라고 부른단다.
실존 인물이 동성애자라면 어떨까? 하는 망상으로 시작해서 이들을 가지고 소설, 아니 야설을 쓰는 것이다. 잘 와닿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소트한 실제 예시를 한 번 들어보자. 무한도전 막내작가(여성)가 중2 때 쓴 팬픽이란다. 박명수랑 정준하를 동성애로 묶은 글이다. 그리고 이어지는 성적인 묘사들. 정상적인 반응.
매우 불쾌할 수 밖에 없는 소재다. 이걸 자기 경력이라고 가져온 건가?
무슨 낮짝으로?
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