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로 보는 일본의 귀신 종류

설녀

설녀는 겨울 눈 내리는 밤이나 보름달 밤에 나타난다는 여자 요괴입니다.
오니 한국의 귀신과는 다른 의미로 오니는 원혼과 관련이 깊지만, 때로는 신처럼 전지전능하고 무섭다가도 사람에게 속기도 하며
때로는 사람에게 복을 가져다주기도 하는 다중적인 성격을 가진 요괴입니다.
로쿠로구비 목을 자유자재로 늘이고, 줄일 수 있는 요괴인 로쿠로구비는 비정상적으로 길게 늘어난 목으로 머리를 멀리까지 보내기도 하고, 병풍을 넘어다보기도 합니다.
자유자재로 늘어나는 목이라는 뜻으로 공간을 초원하고 싶다는 인간의 욕망이 반영된 요괴라고 해요
여우 여우는 일본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변신하는 동물로 여겨지는데, 일본의 여우도 역시 그런 존재랍니다.
때로는 사람을 돕기도 하지만 독특한 캐릭터로 특히 남자를 괴롭히는 요괴로 여겨진다고 합니다.
거니 각기 다른 얼굴과 명신 쥴리 건희 여러 이름으로 존재하며
배우자도 여러명이다 그들은 동서지간이며
털이없는 것도 있다
제일센 귀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