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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마디가 모든 걸 말해주네요 “”””미처버리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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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에서 받은 ‘이태원 참사’ 신고자 녹취록에 따르면 그날 오후 10시15분05초 접수된 신고전화에서 신고자는 “여기 이태원”이라며 “경찰이고 소방차고 다 보내주셔야 할 것 같다”고 다급하게 요청했다.
신고자는 ‘가게 이름을 알려 달라’는 접수자에게 구체적 상호(녹취록에서 미공개)를 언급한 뒤 거듭 ‘압사 당하게 생겼다’, ‘농담이 아니라 경찰이건 소방이건 보내서 통제해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부상자 여부와 어떤 상황인지를 말해달라는 접수자 대응이 이어지자 신고자는 “길거리에 널린 게 부상자”라며 “일행이 아니다, 상황이 심각하다”고 재차 말했다.
녹취록은 “일단 나가서 확인하겠다”는 접수자 답변에 “미쳐버리겠네, 네 알겠습니다”라는 신고자의 말과 함께 끝난다.
애초에 모든 관심은 ��,거니 시위 확산 안되게 하는데만 관심있었던 똘마니들의 충성심에서 시작되었다고 봐야죠.
국민의 안전은 애시당초 관심 밖이었으니…. 10만이상 모인다는데도 병력배치 0으로 잡아버리니…. 뭘해도 이런 사태가 나올 수 밖에..
“미쳐버리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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