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그 심각성을 모르는건.. 굥도 진태도 국짐도 아무도 모르고 있지요.
21년 기준으로 채권 잔액은 2,462.8 조 입니다.
국채는 발행주체가 국가.. 지방채는 지자채 특수채는 공기업(한수원 도공 등등)
통안채는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채권이고.. 한국 원화 가치를 위해서 늘였다 줄였다 하는거고.
금융채 – 은행등 금융기관이 자금조달을 위해서 발행하는 채권이죠.
그다음이 회사채 입니다.
순서는 위에서부터 안전하다고 인식하는거라고 보심 됩니다.
물론 중도개발은 회사채 지만, 도에서 보증한겁니다. 즉 지방채 성격의 회사채입니다.
결국 김진태는2000억 가지고 천조 시장을 흔든겁니다..
금융채와 회사채.. 거기다 특수채 시장까지 1350 조 시장이구요.
결국 채권만기시 재발행시 할인을 엄청 해야 들어올겁니다.
거기다 지금은 금리가 올라가는 시기죠. 은행이자만해도 5%대가 넘어가는 상황에서
채권은 7~8% .. 그리고 진태가 사고친게 있어서.. 신규 채권 발행시 10% 이상 할인율이 적용되겠죠.
시중 은행금리 기준으로 2% 추가할인만해도.. 27조 입니다
지금 신용도 문제로 인해서 회사채는 – 특히 건설회사 의 경우.. 시중금리 +2~ 3% 대 훈순위채를 발행하곤 했는데.
이번 사태로 인해서 신용이 휴지라..
할인율 10% 때려도 유찰이라고… 거기다 건설회사 후순위채권의 경우..
3년만기인가 주를 이룹니다.. 그리고 6개월 단위로 환매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 채권 투자하시는 분이계셔가지고)
건설공기가 주로 3년이기도 하고..
자금 조달이 안되고 있어요.. 물론 은행채도 마찬가지..
결국 10% 할인가지고 안움직이는데.. 여기서 추가 할인하면.. 회사채 발행하는 기업은 그냥 부도죠..
소위 달라빚 내는 수준이라..
근데 만기 연장안되니.. 부도고, 왕창 할인해서 뿌린다 치면..
12% 할인.. 시중금리보다 7% 이상 금리를 더 주고 빌려야 될 상황이죠.
그래서 은행해서 대출로 땡길라 하는데.. 은행은 대출 총량에 거의 근접한 상황이라…
은행도 돈이 없습니다.. 금융채 발행해서 조달하려하는데 안되는 상황이죠.
결국 이상황에서 한두개 터지면.. 연쇄부도 나는겁니다.
50조로 안막힙니다..
특수채 제외하고, 회사채와 금융채 이것만해도 천조인데..
은행 땜질 해봐야 건설사 터지는거 시간문제고, 어케 굴러가질 안아요..
회사는 망하면 부도처리되고 채권은 휴지가 되니까.. 아래로 막 던지는거죠.
막던져도 받아갈 놈이 없구요.. 이걸 50조가지고 카바친다??
이미 신용은 망가졌고, 자금경색이 시작된 상황이라..
추가로 만기도래 채권 발행 연장이 안되니 못막는겁니다.
아마.. 건설사 몇군데 주주배정 유증시도 할겁니다. 롯데가 스타트 끊었죠. 차입도 5천억했고..
근데.. 이게 여기 채권시장만 문제가 아니라…
내년부터 입주 늘어나면.. 잔금을 못쳐요.. 건축이 다되면.. 채권도 만기가 돌아온다 소리고..
미친 건설사 들이 현금유입 계산해서 사업을 무쟈게 벌려놨거든요.
그래서 24 25년까지 줄줄이 입주 잡혀 있는데.. 주택시장 개판난 상황이고..
분양자들 잔금 못내면.. 결국 저때 와장창 터지는거죠..
안그래도 잔금 정리 안되서 이거 해결책을 강구해야 될시점에..
진태가 울고싶은놈 싸대기 때린거죠.. 2000억가지고..
50조로 택도 없고.. 200조는 풀어여 되고, 건설사 몇개 정리해야되고..
추가로 자금투입해서 리츠기금 만들어서 계약해지 물량 할인 받아서 정부가 매입해야 합니다.
이 매입한거.. 신혼부부등 무주택자한테 임대전환해주고..
애둘 정도 낳으면 출산장려 예산가지고 집을 넘겨주는 형태로.. 저출산 예산인데..
이런식으로 저출산 예산 전용 하면서 움직여야 해결책이 보일겁니다.
이렇게 가면.. 정부에서 시중 아파트 물량 빨아들이는데 추가 50조 해서
250조 정도 싸대기인데.. 이렇게 안하면..
건설사 부도나고 시행사 부도나면서 해지물량 다 공매처리 되는거죠.
이렇게 터지면.. 손실은 한 400조는 될겁니다.
400조가 한방에 터지는게 아니라.. 순차적으로 터질 거예요..
지금 정부가 할일은 부동산 붕괴 막는 리츠자금 조성해서..
아파트 단지별로 20% 한도 내에서 임대주택 조성으로 가야..
개인도 신용불량 막고, 건설사도 안망하고.. 출산률도 올릴수있고.. 라느건데..
굥은 술쳐먹고 댕기고, 기재부는 50조 땜질..
한 3년간.. 이번 채권 사건으로 최소 100조 이상 손실 날겁니다.
그나마 손실 가장 빨리 줄이는 방법은.. 진태가 사퇴해야죠..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건데…
진태가 ” 씨바 유감~~” 이러고 퉁쳤거든요..
기업들.. 특히 금융권이랑 건설사에서는 죽이고 싶을겁니다.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어서..
주택공급하고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