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하고 이혼후 빡시게 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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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면서 엄청 고생학고..

이혼하니 뇌경색오고..
이혼중 빚진거 갚으면서 버텨왔는데..
골종양 이라네요..
어찌 이런 시련들만 오는지.
어제 꿈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나오셔서..올래?물어보시더니
그냥 웃고 가시더라구요..
참..버티고 버텼는데 자꾸시련이 오네요
화요일에 일산 암센터 가서 최종 진료 받고 치료 해보고..
안되면 아버지한테 가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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