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밍 게임이란 구글이나 마소 같은 대형 회사에 컴퓨터를 두고, 그 컴퓨터로 게임을 즐기겠다는 발상임.
그래서 이제 좋은 컴퓨터가 없어도 그냥 스트리밍 게임 업체를 이용하면 고사양 게임을 마음대로 굴릴 수 있음!
발상 자체는 참신 했으나 이 아이디어엔 한가지 문제가 있었는데…
바로 빛(전자기파)가 너무 느린 좆병신이란 점이었음…
빛의 속도는 1초에 300,000 km! 1초면 지구를 16바퀴를 돌 수 있다…지만, 이게 밀리초당 300km 밖에 못 가는 거리임.
게임에서 16 밀리초면 한 프레임이 돌아간다!
참고로 빛이 서울에서 미국 찍는데 66밀리초가 걸린다.
왕복하면 게임에서 8~9프레임이 밀리는거임!
심지어 이건 그냥 물리법칙이라 기술 발전 같은걸로 해결될 영역이 아님.
그래서인지 결국… 메이커를 만난다면
왜 초속30만키로 정도로 락을 걸어둔건지 질문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