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기전에 소니 A7 M3 + 24-240mm 렌즈를 합해서 250 만원 주고 샀는데
원래는 M4 사려다가 좀 더 싸게 갈라고
M3를 샀는데
박물관 갔다 오니깐
위에 나온 사진들 처럼 다 막 촛점 안맞고 난리도 아니네요
사진 수백장이 다 저모양이네요
밖에서 환한데서 찍은 사진들은 그래도 잘찍혔는데
조금만 어두운데 가면 개판인데
핸드폰만도 못하네요
힘들게 나름 열심히 사진 찍는다 생각하고 몇시간 사진 수백장 찍었는데
호텔와서 보니 다 개판나있어서
화가 순간 나서 카메라를 부셔버릴까 충동도 들었는데 참았거든요
핸드폰 카메라만도 못한 이런 촛점도 제대로 못잡는 쓰레기가 무슨 200만원이나 하는지
A9 같은 AF 성능 좋다는 카메라 가면 덜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