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 가격 그 이상 먹는 건 불가능합니다. 그렇게 설계가 되어있음.
어디 시골 촌구석 함바집 수준이 아니고서야 뷔페는 상권분석부터 시작해서 철저한 검증 후에나 창업하는 고난이도 업종인데 손해가 나게끔 설계를 했을 것 같나요?
뷔페에 가는 건 본전을 뽑을 만큼 “많이” 먹기 위해서 간다기보다는
“다양한” 음식을 조금씩 맛보기 위해서 가는 겁니다. 일반적인 식당에서는 하나의 메뉴만으로 배를 채우는 게 고작인데, 10-20가지 이상의 메뉴를 조금씩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은 뷔페 뿐이조. 애초에 가는 목적 자체를 잘못 잡은 거임.
그런 면에서 볼 때 5만 원 미만 저가, 저품질 음식 내놓는 뷔페는 안가는 것만 못합니다. 차라리 그 돈 주고 제대로 된 퀄리티 내어주는 곳 가는 게 상식적으로 맞음.
뷔페 가려면 최소 8만 원대 이상 전문 뷔페 가서 퀄리티가 보장된 음식을 먹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