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에 비해서 뽀이81님은 상당히 구체적이고 일괄성 있게 회유와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뽀이81님이 남긴 글을 보면 인정하면 아내의 기분이 풀릴 것이라는 회유와 아이들도 못볼 것이라는 협박을 상당히 구체적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포천경찰서는 서장명의로 나온 입장문에 그런사실이 없었다고만 나와 있습니다. 누구의 말에 더 신뢰가 갈까요?
모든 의혹을 일축시키고 신뢰를 찾으려면 뽀이81님이 순순히 경찰 이모씨의 강요와 회유, 협박에서가 아니라 그냥 스스로 자백했다는 확실한 근거와 증거를 내놓아야 합니다.
우리가 경찰을 모릅니까. 없는 죄도 몇 시간씩 반복핵서 인정하라는 회유와 협박으로 죄인을 만들고 진짜 죄지은 사람이 나타나면 난 잘못 없으니 배째라고 나오는게 경찰의 이미지죠. 이런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면서 그냥 말로만 그런일 없었다고 하면 그걸 누가 믿어 주겠습니까. 포천경찰서가 뽀이81님이 스스로 순순히 아무런 회유와 강요, 협박이 없었음에도 자백했다는 확실한 근거와 증거를 내놓으면 정말 진심으로 믿어주겠습니다. 그냥 어물쩡 말로 때우고 넘기려고 한다면 절대 믿어줄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