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6세기
페르시아 제국의 캄비세스 황제는
판관 시삼네스가 뇌물을 받고
부패한 판결을 냈음을 알자
그 가죽을 벗겨 죽이는 형벌을 내렸다.
그리고
그 아들 오타네스에게 아버지의 벗긴
판관 시삼네스 가죽 위에 앉아
송사를 보라고 명령한다.
교훈
누군가 그대에게 악을 행하도록
충동한다면 그의 운명을 기억하라.
그대 아버지의 운명을 내려다보고
그의 운명이 그대에게 닥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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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인들이 ‘우리가 남이가~’ 라며
국민들을 기만하는
부패하고 원시적인 법 집행을 했다면
그에 합당한 원시적인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법을 이용해
국민들 위에 군림하려 하지 못하고
진실과 정의를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런 일들에
무감각해지는 순간
부정부패의 남미로
변하는 건 순식간입니다.
꼭 시청하고
분노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