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새의 특징은
새 중에서도 가장 작은 몸체를 가진 벌새는 독특한 어깨근육과 날개 구조를 갖고 있어서 효율적인 비행을 하는 것으로 유명함
후진 비행, 체공, 급선회, 전방위 비행 등 온갖 비행 기술을 모두 섭렵한 몸임.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이름답게 벌처럼 빠른 날개짓임.
초당 약 60회라는 엄청난 속도로 날개를 퍼덕이기 때문에
날고 있는 때 소리를 들으면 다른 새처럼 ‘퍼덕퍼덕’이나 ‘후두둑’ 같은 소리가 아니라 정말 벌처럼 ‘부우우웅~’소리가 남..
체공상태로 먹이를 먹는 벌새 모습
이처럼 고난도의 날갯짓을 지니고 있다보니 과학자들은 생체모방 로봇의 단골 모델이 되어버림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C%83%9D%EC%B2%B4%EB%AA%A8%EB%B0%A9-%EB%A1%9C%EB%B4%87%EC%9D%98-%EB%8B%A8%EA%B3%A8-%EB%AA%A8%EB%8D%B8-%EB%B2%8C%EC%8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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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녀석들의 엄청난 날갯짓은 어마어마한 양의 열량을 소모함..
그 초월적인 에너지 소모량을 감당하기 위해 곤충이나 꿀을 먹는데 그것도 모자라기 때문에 10분마다 계속 먹어야함..
그래서 매일 과즙을 자기 체중보다 더 많이 먹는다함..
사람으로 치면 하루에 햄버거 90kg을 먹는 수준으로 체중 대비 많은 음식을 먹는 동물 1위임라고함..